시정질문

제325회 정례회 시정질문(권희영 의원)

○권희영 의원 안녕하십니까? 사랑하는 춘천시민 여러분! 신사우동·서면·사북면 시의원 권희영입니다. 먼저 시정질문의 기회를 주신 존경하는 김진호 시의장님과 권주상 부의장님, 동료 선배 의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그리고 존경하는 육동한 시장님과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그간 6월 한 달여 동안 행정사무감사로 쉼 없이 달려오시느라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 시대 첨단지식산업도시, 교육도시 춘천을 위해 불철주야(不撤晝夜) 열심히 뛰시는 육동한 시장님의 노고에 관심을 감사드리며, 취임 1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저는 오늘 취임 1주년을 맞아 춘천의 강북·강남 균형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시장님의 앞으로 비전과 향후 대책을 듣고 싶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우선 많은 도유지를 보유한 강북 지역인만큼 작년 10월에 도청사 확정 발표 이후 허탈한 마음과 차후 발전을 걱정하고 향후 대책을 궁금해하고 계실 지역주민들을 대신해 질문드리고자 합니다.

(자료화면 띄움)

작년 12월에 시장님께서는 강북지역 발전 구상으로 교육·공연·예술복합지구 추진을 발표하셨습니다. 교육·공연·예술복합지구 계획 발표 이후 실제로 진행되고 있는 개발계획의 구체적인 추진 상황이 있다면 말씀해주십시오. 또한 강북 지역에 발표된 부분 외에 또 다른 공유지 활용 계획이나 구상 중인 개발계획이 있는지 어떠한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마지막으로 최근 강북 지역에는 신규 아파트 입주가 늘어 전입 입구가 증가되고 있습니다. 강북 주민들은 역사나 쇼핑몰, 상급병원, 어린이 전용 놀이터 그리고 공원, 쉼터 등의 생활 기반 인프라 확충에 목말라 하고 있습니다. 강북 지역의 생활 기반 인프라 확충은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더 나아가 춘천시 전체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중요한 필요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째, 강북 지역 인프라 개발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 분산에 도움을 줄 것입니다. 강북 지역은 발전의 기회와 자원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강북 지역의 도로 및 교통 인프라 개선, 주거 및 생활시설의 확충을 또 교육시설의 강화 등을 통해 강북 지역이 경제적 활동과 인구 분산을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강북 지역의 인프라 확충은 지역 간 교류와 상생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강북 지역은 독특한 자연 경관과 문화적 자원을 갖고 있으며,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문화 및 관광 산업을 육성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강북지역의 적합한 산업 분야를 유치하고 집적화하여 접경지역 배후도시로서 지역 간의 경제 교류과 협력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로는 강북 지역의 생활 기반 인프라 확충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필수 요소입니다. 주거시설의 확충, 상업시설의 개선, 교육시설의 강화는 지역주민들에게 편의성과 품질 높은 생활환경을 제공할 것입니다. 더 나아가 주민들에게 균등한 기회와 접근성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최종적으로 강북 지역의 인프라 확충은 춘천시의 지속적인 발전과 지역 간 균형을 위한 중요한 도전입니다. 접경 지역 배후 시도 강북의 인구 증가로 인구 30만 특례도시 춘천이 앞당겨질 수 있도록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고 함께 노력하여 지속적인 균형 발전을 실현해 나아가야 합니다. 그런 이유에서 강북 지역 인프라 확충의 구체적 계획이 있다면 말씀해주십시오. 그리고 주민들 숙원 사업인 서면대교와 소양8교 건설의 추진 세부사항도 함께 말씀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두 번째 질문입니다. 삼악산 등선폭포 입구 관광지 조성에 관해 질문드리겠습니다. 본 의원은 작년 지역주민의들의 숙원사업인 등선폭포 입구 5년간 방치되었던 폐건물정비권을 주민들에게 첫 민원으로 요청받았습니다. 담당 부서 팀장님, 과장님들과 그리고 국장님과도 최종적으로는 시장님과도 면담을 했습니다. 면담에서 모두 추진이 긍정적인 답변을 들었고 2022행정사무감사에서 질의 시 담당 부서인 관광개발과를 통해 12월까지 보상을 마무리하고 2023년도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시행하겠다는 답변을 들었고 조치사항도 들었습니다. 그러나 시민들이 안전이 보장되고 관광 사업이 잘 추진되기를 바라고 있는 기대와는 달리 현재까지 보상 완료되었다는 보고나 사업 예산이 반영도 안 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삼악산 조성계획의 추진경과와 향후 시장님의 추진 의사를 묻고 싶습니다. 며칠 전 다시 방문한 등선폭포 입구입니다. 1년 전과 달라진 게 없이 방치되고 삭아 폐건물의 모습을 보고 온 본 의원은 안전에 대한 불안함과 답답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등선폭포는 춘천시에서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명소 중에 하나입니다. 또 춘천시 중요한 관광자원 중 하나로 지역경제의 큰 기여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잠재력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수년간 폐건물의 방치로 관광객들의 접근성과 관광 환경을 저해하며 지역 발전의 제한 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폐건물을 철거하고 해당 지역을 관광시설로 개발하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또한 방치된 폐건물은 구조적인 노후와 불안전한 상태를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기에 지나다니는 사람들에게 위험을 초래할 수 있으며, 특히 자연 경관을 감상하러 온 등선폭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심각한 안전 문제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폐건물의 붕괴나 낙하물 발생 등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도 폐건물의 철거가 시급합니다. 그래서 질문합니다. 담당 부서에서는 왜 당초 2016년도 조성계획이 중단되었으며, 2022년도에는 다시 시작하기로 답변했었는데 회기 때마다 반영이 안 되고 지연 변경 됐는지 이유가 궁금합니다. 또한 현재까지 상인들과의 보상협의에 진척된 점은 있는지 추진현황을 묻고 싶습니다. 7년째 위험한 상태로 방치되고 있는 폐건물 밑을 언제까지 등산객과 관광객, 주민들이 지나다녀야 하는 것인지 또 언제까지 상인들과의 보상 협의 지연을 이유로 들어야하는지 답답합니다. 행정력은 꼭 필요한 곳에 적시에 공익을 위해 사용하는 강력한 힘입니다. 계고, 행정대집행 등의 행정권을 공공의 안전을 위해 사용하는 것은 집행부의 당연한 권리이자 의무입니다. 본 의원은 그 무엇보다 시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이기에 이 사업이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시장님의 강력한 의사를 촉구드리면서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첫 번째 질문은 시장님께서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질문은 세부사항이 있으므로 담당 국장님께서 답변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시장 육동한 두 번째 질문은 실무 국장한테 주셨지만 그전에 제가 잠깐 먼저 말씀드린 다음에 자세한 건 국장이 답변하겠습니다. 먼저 저도 등선폭포는 어려서부터 추억이 아주 아련하고 춘천의 대표적인 지역인 거를 잘 기억하고 있습니다. 아까 사진에서 봤지만 방치되고 흉물스럽게 보이고 또 안전에도 문제가 있는 것이 오래된 거는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제가 취임 때부터 권희영 의원님께서 이 사안을 챙겨왔는데 오늘 또다시 이러한 질문을 듣게 돼서 굉장히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따 자세한 답변을 드리겠지만 기본적으로 앞으로 시장이 나가보겠습니다. 나가서 직접 챙기고 이것이 주어진 시간 내에 현재로서 계획된 시간 내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하고, 갈등도 있었고 또 상가 주인들 간의 문제도 적극 개입을 해가지고 조기에 마무리하도록 하겠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주신 걱정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하여튼 시가 최선을 다해서 우리 등선폭포가 과거에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시장이 직접 챙기겠습니다. 첫 번째 주신 강북지역 균형개발과 관련돼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어제 보셨겠지만 도청에 가서 지사님하고 강원개발공사 춘천도시공사 MOU협약식이 있었습니다. 작년에 도청 예정지를 발표하면서 같이 발표했던 강북지역 특히 신사우동 중심의 그런 내용을 약속을 지키는 첫걸음을 어제 내디뎠다고 이해하시면 되겠고요. 그때 12월에 발표하면서 신사우동 우두동 일대를 교육지구, 문화예술지구, 주거지구, 상업지구 이렇게 나눠서 개념을 만들었고 어제 그것을 그대로 확인했습니다. 어제 확인한 대로 우두동 일대는 춘천의 새로운 거점으로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이미 우두동 일대는 많은 변화를 겪고 있고요. 아까 의원님 말씀하신 대로 인구가 늘고 있습니다. 발전하고 있고 현재도 발전하는 단계인데 말씀하신 대로 인구 증가 속도에 비해서는 여러 가지 인프라가 미흡하고 어려움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신사우동은 앞으로 춘천의 발전을 이끌 새로운 거점 지역으로 해서 시가 중점적으로 관리해나간다는 말씀을 선언적으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과거에 서울시의 정책을 만든 일을 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서울시조차도 강북 불균형이 문제입니다, 지금. 그래서 서울시 모든 출마하는 시장후보자들이 최선의 공약이, 최고의 공약이 강남북 균형 개발입니다. 서울조차도 그렇습니다. 도시가 발전하다 보니까 피치 못하게 불균형이 심화됐는데 그렇다고 신사우동을 굉장히 발전시키면서 다른 지역들 우리 춘천의 구도심이라든지 읍면 지역도 소홀히 할 수 없습니다. 시장 입장에서는 도청이 들어가는 동내면 일대뿐만 아니고 신사우동 모든 읍면동 또 구도심 명동 일대가 하나 같이 다 중요한 것이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불균형이 나타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씀드리고 그런 맥락에서 작년에 도청 예정지 발표할 때 캠프페이지 중심으로 한 근화동 일대 넓게는 명동 일대까지 아우르는 그런 비전도 같이 발표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다시 신사우동으로 돌아가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대로 교육·문화·예술복합지구로 기본적으로 육성하고 거기에는 교육청하고 폴리텍대학 등 교육적 기반이 갖추어졌습니다. 여기에 문화예술을 결합시킨다면 새로운 개념으로 그쪽이 발전할 것이라고 생각하고요. 두 번째는 전체적으로 거기가 갖고 있는 도유지가 21만㎡인데 어제 우리가 확인한 거는 사유지도 매입해가지고 전체적으로 땅 모양을 만들면 29만㎡ 규모로 일단 개발한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교육지구에는 우선 북부공공도서관하고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이 들어갑니다. 북부공공도서관은 제가 시장이 돼서 여러 의원님들의 견해를 듣고 결심한 것이고 당초에 5,000㎡ 정도를 구상했는데 이거보다는 훨씬 키워가지고 1만㎡ 수준으로 해서 굉장히 좋고, 다양한 콘텐츠가 있고, 다양한 디지털 기능이 있는 그런 정말 최고의 도서관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현재는 상의를 해야겠지만 이 도서관은 비단 춘천시뿐만 아니고 어떤 기여를 전제로 해가지고 화천, 철원, 양구 주민들이나 그쪽 아동들한테까지 개방하는 그런 광역적인 도서관으로 운영해야 되지 않나 그게 춘천이 주변 지역에 기여할 수 있는 그런 방법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나중에 다시 시의회와 상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하여간 북부공공도서관은 올해 건축 용역들이 들어갑니다. 2027년 개관 목표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공연예술지구에는 문화예술복합공간이나 아트센터 등이 들어갑니다. 아직은 구체화되지 않지 않지만 제 생각으로는 거기에 저희가 재원적인 능력이 있다면 공연도 할 수 있는 준 규모 정도의 공연장을 마련하고 많은 문화예술단체들이 평소에 연습할 수 있고 공연도 할 수 있는 그런 복합시설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하는데 이 부분은 앞으로 도하고 시의회하고 상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서 문화예술과 관련된 기관, 단체들도 거기로 집적이 되면 어떨까 하는 그런 개인 현재로서의 시장의 개인적인 구상을 갖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상업지구는 당연히 말씀하신 대로 마트, 병원, 학원 등 상업시설이 들어오고요. 주거 지역은 지금 있는 대로 확정이 될 겁니다. 특히 아까 우리 권희영 의원님께서 인프라에 대한 걱정을 많이 하셨습니다. 맞습니다. 생활편의시설이 확보돼야 하고 병원 등 자연적으로 인구가 늘면서 시장에서 정리가 되리라고 생각이 듭니다. 아까 얘기하는 SOC에 관련된 거는 특단의 조치가 필요합니다. 말씀하신 소양8교는 시가 굉장히 서두르고 있고 도도 적극적으로 같이 협력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일단 진입도로 부분부터 먼저 저희가 공사를 하고요. 다리와 관련된 것은 설계비도 확충하고 정부 재원을 받아야 되는데 예산이 한 1,000억이 훨씬 넘는 규모기 때문에 시가 감당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도하고 정부 예산을 받는 방향으로 하겠습니다. 이미 행정안전부에서 그 일대를 다녀갔었고 이번 다음주 월, 화요일에 세종시를 갑니다. 세종시를 가서 행안부 균형발전본부장하고 오찬을 같이 합니다. 그리고 관계 국장하고 또 만납니다. 그래가지고 각별히 소양8교에 조기 추진을 염두에 두고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서면대교는 작년에 아시다시피 정말 기적 같이 10억이라는 설계비를 반영했습니다. 이 부분은 현재 KDI 중심으로 타당성 재조사가 이루어지고 있고 빠르면 금년 내 말에 설계 들어갑니다. 아마 차질 없이 잘 진행되리라 믿고요. 이 부분도 소양8교 이상으로 잘 챙겨가지고 서면대교가 춘천에 큰 변화를 가지고 올 겁니다. 그래서 그런 목적에서 잘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강북과 관련돼서는 현재 이뤄지고 경춘제2국도와 연계해가지고 국도 대체 우회도로를 갖다 서면 바깥 외곽으로 만드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고 그것을 서면대교랑 연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것은 경춘2국도라고 그러죠? 표현이 갑자기 그런데, 하여튼 제2경춘국도가 앞으로 춘천 외곽을 바이패스해가지고 양구, 화천 등 북방으로 가는 직선도가 되겠고요. 그렇게 되면서 뭐가 이루어져야 되냐면 당연히 용산대교가 거기에 건설돼야 됩니다. 용산대교 건설되면 그거는 또 우리 강북 지역 신사우동 우두 일대를 갖다 크게 변화를 시킬 겁니다. 그래서 중장기적으로 용산대교까지 염두에 두고 강북 지역에 일단 교통 인프라를 완성해 나가도록 하겠다는 말씀드리고요. 아울러 그동안 가다가 갑자기 협소해져서 문제가 됐던 옥산포 신동3거리 도로 확장도 올해 중으로 사전 절차를 다 마치고 바로 실시설계를 해서 확장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그 근처에 위도가 얼마 전에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가 있었지만 위도가 본격 개발됩니다. 위도가 개발된다는 것은 우두동 일대가 같이 변화한다는 큰 의미를 맞습니다. 아직은 답답한 것도 있고 그러시겠지만 분명히 말씀드리는 거는 앞으로 우두동 일대는 크게 인프라가 확충되고 큰 변화가 올 거고, 굉장히 발전할 것이다는 신념을 시장이 갖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오히려 거기가 커지면 다른 지역이 또 걱정됩니다. 시장 입장에서는 구도심이나 읍면지역을 챙기는 것도 굉장히 중요한 일이라는 점을 말씀드리고요. 여기에 대해서 시의원님들께도 공감해주시고 같이 도와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제가 작년, 올해 해가지고 읍면 단위를 다나지고 소위 춘천에서도 일컬어지는 오지 지역을 다 다녀서 많은 건의를 받고 단 한 개도 빠트리지 않고 다 집행하고 실천하려 애를 쓰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 지역 내에서도 너무 또다른 격차가 생기기 때문에 시정을 담당하는 입장에서 이 정도 굉장히 유념하고 있다는 점을 의원님들 앞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앞으로 신사우동은 크게 좋아질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권희영 의원 성실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시장님의 답변에서 진심과 열정이 느껴졌습니다. 앞으로 잘 추진되도록 박차를 가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두 번째 답변 국장님께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환경국장 이호배 문화환경국장 이호배입니다. 의원님께서 삼악산 관광지 조성 계획에 대해서 질문을 주셨습니다. 먼저 2016년도에 사업을 진행하다가 중단된 사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삼악산 관광지 조성 계획을 2016년도에 정비하려고 조성 계획을 수립했었는데 사실 중단된 사유는 조성 계획 상 계획을 잡았는데 상가 면적이 기존에 쓰시던 분들의 상가 면적보다 반 정도 작아졌고 보상 가격이 맞지 않는다 이런 전체적인 상인들의 반대가 거셌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그거 합의를 하는 데 실패했고요. 그래서 2018년도에 부득이 사업을 종료시켰고, 사업은 종료됐지만 거기를 정비하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상인들과 접촉을 하면서 설득 작업을 해왔습니다. 그것이 어느 정도 돼야만 이 사업이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과정을 거쳤다는 말씀드리고요. 그런 과정을 거치면서 현재 5개 상인이 있는데 현재 상인들과 협의 내용은 4개의 상가는 협의를 완료했습니다, 보상하고 하는 건데. 아까 의원님께서 사진 자료에도 보여주셨다시피 장사를 안 하는 1개 상인이 있는데 그분이 동의를 안 하고 이렇게 있는 문제 때문에 그동안 계속 사업을 진행시키지 못 하고 있었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래서 현재 상황은 다시 한번 정리해드리면 5개 상인 중 4개 상인은 협의가 완료됐고 보상이 안 된 상인은 계속 접촉을 하고 있어서 현재까지 어느 정도 진척은 보이고 있습니다. 사업 추진에는 찬성을 하지만 보상 가격이 너무 낮다 이거에 대해서 이의를 제기하고 있는 부분이고요. 그래서 그것이 계속적으로 안 된다 그러면 저희는 행정절차상 대집행이라든가 수용이라든가 이런 절차를 밟을 계획을 갖고 있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그거에 앞서서 위험시설물로 보이는 철골구조물이 있는데요. 그 부분에 대해서 건물주하고 얘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우선이라도 그거부터라도 사실 위험하니 철거를 해달라 이런 얘기를 했고 만약에 안 하면 그 부분은 우리가 먼저 철거하고 나중에 구상권 청구한다는 얘기까지 최근에 얘기를 했고요. 그래서 그 부분 생각해서 저희한테 답변을 준다고 그랬는데 지금 2주째 연락을 닿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 상황인 걸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상황이 그렇다는 말씀드리고 향후에 우리가 어떻게 할 것인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어느 정도 정리가 다 된 상태기 때문에, 그 전에 한 가지가 있었습니다, 저희가 지연된 부분이. 현재 삼악산 관광지가 삼악산 일대 전체 면적이 330만㎡인데 그 부분이 전체적으로 관광지로 돼 있거든요. 그래서 굳이 관광지 조성 계획에 그걸 다 할 필요는 없다 그래서 면적을 실질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것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으로 축소시키자 해서 등선폭포 입구 지역하고 주차장 부분만 해서 4만 5,000㎡로 대폭 축소했습니다. 이런 사안들이 강원도하고 협의가 사전에 있어야 되는 사항이기 때문에 그동안 강원도하고 협의를 해왔고 강원도에서도 동의를 해주셨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사전에 해야 될 부분들은 어느 정도 됐기 때문에 다음 추경에는 반드시 용역비가 5억 정도 필요한데 다음 추경에 반드시 반영을 하고요. 그래서 예산이 반영이 되면 바로 10월 정도에 관광지 조성계획을 착수를 하겠습니다. 그래서 이 조성계획이 한 1년 정도 걸리는데 그렇게 되면 내년 9월 정도 용역 결과 되면 바로 보상이라든가 공사 들어가서 2025년 연말까지는 완전히 정비하도록 그런 계획을 갖고 있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권희영 의원 정말 제가 듣고 싶었던 답변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 답변이 세 번째 듣고 있는 거잖아요, 국장님 잘 아시겠지만. 꼭 우리가 계획한 대로, 예정대로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당부드리며 또 아까 말씀하신 대로 계고하고 구상권 청구하는 걸로, 왜냐하면 너무나 많은 시간을 들였어요, 그분한테 협상에. 7년이 지났고 이제는 행정권을 발동해도 충분하다 생각하니까요. 올해 안에는 정말 이 사업이 추진되도록 말뿐이 아니고 실천되도록 꼭 좀 부탁드립니다.

○문화환경국장 이호배 앞서도 말씀드렸다시피 그동안에 여러 우여곡절 끝에 지연이 됐었습니다만 이번에는 어느 정도 가시적으로 사전에 할 부분 다 됐기 때문에 반드시 그렇게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권희영 의원 그리고 앞서 말씀하신 철골 부분 있잖아요. 위험한 부분 그 부분은 제일, 이번 여름 태풍 오기 전에 시급하게 철거 작업을 부탁드립니다.

○문화환경국장 이호배 그래서 저희도 그렇게 노력을 하는데 아까도 말씀드렸다 시피 현재 건물주하고 연락이 닿지 않기 때문에 계속 하기 때문에 들리는 소문에 병원에 입원했다는 얘기가 들렸습니다.

○권희영 의원 그럴 때 쓸 수 있는 권력이 있잖아요, 행정권이.

○문화환경국장 이호배 하여튼 수소문해 보고 정 안 되면 행정 절차를 밟도록 하겠습니다.

○권희영 의원 많은 기회를 드렸어요. 이미 그분이 스스로 할 수 있는 기회를 드렸기 때문에 우리 춘천시가 이제는 보여줘야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집행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문화환경국장 이호배 그렇게 하겠습니다.

○권희영 의원 감사합니다. 이상 질문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