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Fragment--> <P style=FONT-SIZE: 15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0pt; LINE-HEIGHT: 180%; FONT-FAMILY: 굴림; 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WEIGHT: bold; FONT-SIZE: 15pt; COLOR: #000000; LINE-HEIGHT: 27pt; 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t; TEXT-ALIGN: center>제208회 춘천시의회 정례회 개회사</SPAN> </P> <P style=FONT-SIZE: 13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0pt; LINE-HEIGHT: 180%; FONT-FAMILY: 굴림;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3pt; COLOR: #000000; LINE-HEIGHT: 23.4pt; 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BR></SPAN></P> <P style=FONT-SIZE: 13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0pt; LINE-HEIGHT: 180%; FONT-FAMILY: 굴림; TEXT-ALIGN: right><SPAN style=FONT-WEIGHT: bold; FONT-SIZE: 13pt; COLOR: #000000; LINE-HEIGHT: 23.4pt; 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t; TEXT-ALIGN: right>이건실</SPAN><SPAN style=FONT-SIZE: 13pt; COLOR: #000000; LINE-HEIGHT: 23.4pt; 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t; TEXT-ALIGN: right> 춘천시의회 의장</SPAN> </P> <P style=FONT-SIZE: 13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0pt; LINE-HEIGHT: 180%; FONT-FAMILY: 굴림; TEXT-ALIGN: right><SPAN style=FONT-SIZE: 13pt; COLOR: #000000; LINE-HEIGHT: 23.4pt; 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t; TEXT-ALIGN: right><BR></SPAN></P> <P style=FONT-SIZE: 13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0pt; LINE-HEIGHT: 180%; FONT-FAMILY: 굴림;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3pt; COLOR: #000000; LINE-HEIGHT: 23.4pt; 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존경하는 30만 춘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자리를 함께하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이광준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SPAN> </P> <P style=FONT-SIZE: 13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0pt; LINE-HEIGHT: 180%; FONT-FAMILY: 굴림;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3pt; COLOR: #000000; LINE-HEIGHT: 23.4pt; 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다사다난 했던 올 한해도 이제 한달만을 남겨놓고 있는 가운데 오늘 제208회 춘천시의회 정례회를 개회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특히 이번 정례회는 우리 제7대 의회에 있어 마지막 정례회가 되는 것이기에 그 감회는 더욱 깊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SPAN></P> <P style=FONT-SIZE: 13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0pt; LINE-HEIGHT: 180%; FONT-FAMILY: 굴림;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3pt; COLOR: #000000; LINE-HEIGHT: 23.4pt; 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그동안 우리 제7대 춘천시의회는 </SPAN><SPAN style=FONT-WEIGHT: bold; FONT-SIZE: 13pt; COLOR: #000000; LINE-HEIGHT: 23.4pt; 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정진하는 의회, 열린의회, 생산적인 의회</SPAN><SPAN style=FONT-SIZE: 13pt; COLOR: #000000; LINE-HEIGHT: 23.4pt; 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를 기본목표로 하여 자치시대에 걸 맞는 의회의 역량강화와 전문성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다해 왔습니다. 보다 선제적이며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하여 미래지향적 지방자치를 발전적으로 추구해 왔으며, 의회의 활동사항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한편, 시민 여러분들의 의견에 적극적으로 귀를 기울이면서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을 펼쳐나가는데 언제나 최선을 다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지난대 의회까지는 좀처럼 찾아보기 힘들었던 주민을 위한 의원발의 조례가 이번 대에 들어 23건이나 제정된 것만으로 보아도 그동안 우리 의원님들의 많은 연구와 노력이 있었음을 말해 준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지역 발전에 걸림돌이 되는 문제들을 검토하여 18건에 달하는 건의안과 결의안을 통해 대외적으로 선제적인 자치발전을 이끌어 왔고 의회에 부의된 조례안 및 예산안 등 제반안건과 행정사무감사 등의 의정활동에 있어서도 현지 확인과 주민의견 수렴 등을 통해 민의가 최대한 반영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해 왔다는 말씀을 드리며, 우리 춘천시의회가 언제나 </SPAN><SPAN style=FONT-WEIGHT: bold; FONT-SIZE: 13pt; COLOR: #000000; LINE-HEIGHT: 23.4pt; 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시민과 함께하는 참다운 민의의 전당</SPAN><SPAN style=FONT-SIZE: 13pt; COLOR: #000000; LINE-HEIGHT: 23.4pt; 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으로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존경하는 동료의원님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아울러 공직자 여러분과 시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면서 이 자리를 빌어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SPAN></P> <P style=FONT-SIZE: 13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0pt; LINE-HEIGHT: 180%; FONT-FAMILY: 굴림;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3pt; COLOR: #000000; LINE-HEIGHT: 23.4pt; 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과 시민여러분!</SPAN> </P> <P style=FONT-SIZE: 13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0pt; LINE-HEIGHT: 180%; FONT-FAMILY: 굴림;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3pt; COLOR: #000000; LINE-HEIGHT: 23.4pt; 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지금 우리 춘천시는 유사 이래 가장 획기적인 발전과 변화를 좌우할 중대기로의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서울~춘천 고속도로의 개통과 더불어 지역을 찾는 외지 손님들은 이미 눈에 띄게 확연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미 가동을 시작한 일동후디스와 한화제약을 비롯하여 스크립스 바텔연구소, NHN 연구소, 춘천 전력아이티 복합단지 등 청정 환경과 어울리는 굴지의 기업들이 이제 본격적으로 자리 잡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내년 말 경춘 복선전철이 개통될 즈음에는 이 변화의 추세는 더욱 가속화 될 것입니다. 이제 물밀 듯이 밀려오는 변화의 추세는 누구도 거스를 수 없는 대세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러한 변화를 얼마나 우리의 것으로 만들 수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세네카는 “목표라는 항구를 모르는 사람에게 순풍은 불지 않는다” 고 했으며, 세르반데스는 “햇빛이 비치는 동안에 건초를 만들라”고 했습니다. 우리 춘천시는 그 어느 도시에도 비견할 수 없는 아름다운 호반의 도시이자 품격 높은 교육 및 문화의 도시입니다. 그리고 한국언론인 포럼이 주관한 </SPAN><SPAN style=FONT-WEIGHT: bold; FONT-SIZE: 13pt; COLOR: #000000; LINE-HEIGHT: 23.4pt; 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사람이 살기 좋은 전국 10대 도시」에 4년 연속으로 선정</SPAN><SPAN style=FONT-SIZE: 13pt; COLOR: #000000; LINE-HEIGHT: 23.4pt; 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된 것은 그만큼 삶에 질이 높은 도시임을 입증하는 것이라 할 것입니다. 진정한 도시의 가치는 그 크기나 인구수에 비례한다고 할 수는 없으며, 시민의 정서와 환경에 얼마나 잘 부합하느냐가 도시의 “진정한 가치”를 가름한다고 봅니다. 최근 녹색이란 말이 “화두”여서가 아니라 사람과 자연이 함께 하는 “녹색도시”는 반드시 지켜가야 할 숭고한 사명이라 생각하며, 우리 춘천시가 수도권 제일의 「관광레저 허브도시」가 되도록 우리의 아름다운 환경을 잘 보전하면서 변화와 개발의 「과실」이 바로 우리 춘천시민의 몫이 되도록 하는 것이 진정한 자치정신에 부합되는 참다운 발전임을 우리는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미래는 준비하는 사람 편에 있는 만큼 변화하는 전환기의 큰 흐름을 얼마나 우리의 것으로 만들고 다듬어 나가는가 하는 것은 바로 여러분께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광준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시민의 목소리에 보다 더 귀를 기울이시면서 우리 의회와 함께 더욱 발전된 춘천시의 모습을 만들어 나가도록 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번 정례회는 금년도 주요업무실적보고 및 의회의 꽃”이라고 불리는 내년도 당초 예산안을 비롯하여 조례안 등의 많은 안건과 의원님들의 시정에 관한 질문 등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금번 정례회를 통해 올 한해 했던 일들을 꼼꼼히 살펴보시고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보다 생산적이고 내실 있는 내년도의 알찬 사업계획을 마련해 주시길 바랍니다. </SPAN></P> <P style=FONT-SIZE: 13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0pt; LINE-HEIGHT: 180%; FONT-FAMILY: 굴림;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3pt; COLOR: #000000; LINE-HEIGHT: 23.4pt; 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자리를 함께하신 여러분과 시민여러분! 모두 건승하시길 기원 드리며, 개회사를 가름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SPAN>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