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김영일 의원(제205회 임시회 10분자유발언)

<!--StartFragment--> <P style=FONT-SIZE: 14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0pt; LINE-HEIGHT: 150%; FONT-FAMILY: 굴림; 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WEIGHT: bold; FONT-SIZE: 14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t; 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t; TEXT-ALIGN: center>월드레져총회 시민참여와 토지주택공사강원본부 유치를 위하여</SPAN> </P> <P style=FONT-SIZE: 11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0pt; LINE-HEIGHT: 15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right><SPAN style=FONT-SIZE: 11pt; COLOR: #000000; LINE-HEIGHT: 16.5pt;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TEXT-ALIGN: right><BR></SPAN></P> <P style=FONT-SIZE: 11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0pt; LINE-HEIGHT: 150%; FONT-FAMILY: 굴림; TEXT-ALIGN: right><SPAN style=FONT-WEIGHT: bold; FONT-SIZE: 11pt; COLOR: #000000; LINE-HEIGHT: 16.5pt; 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t; TEXT-ALIGN: right>김영일 춘천시부의장</SPAN><SPAN style=FONT-WEIGHT: bold; FONT-SIZE: 11pt; COLOR: #000000; LINE-HEIGHT: 16.5pt; 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t; TEXT-ALIGN: right></SPAN> </P> <P style=FONT-SIZE: 11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0pt; LINE-HEIGHT: 15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right><SPAN style=FONT-SIZE: 11pt; COLOR: #000000; LINE-HEIGHT: 16.5pt;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TEXT-ALIGN: right></SPAN> </P> <P style=FONT-SIZE: 11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0pt; LINE-HEIGHT: 15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1pt; COLOR: #000000; LINE-HEIGHT: 16.5pt;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안녕하십니까</SPAN><SPAN style=FONT-SIZE: 13pt; COLOR: #000000; LINE-HEIGHT: 19.5pt;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 춘천시의회 퇴계강남효자1동 지역구 출신 김영일 의원입니다. 제7대 의회 임기가 8개월여 남은 시점에 본 의원에게 거룩한 단상에서 10분 자유발언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허락해 주신 데에 대해 고마움과 항상 의정발전을 위하여 노력하시는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30만 춘천시민들의 행정을 책임지고 있는 이광준 시장과 관계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본 의원은 지난 8월말에 있었던 춘천국제레저대회 프레경기대회와 관련된 몇가지 문제점을 말씀드리고 그 대안을 여러분들과 고민해 보고자 합니다. 그리고 10월 1일 출범하는 대한주택공사와 한국토지공사의 통합체인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강원본부가 춘천에 올수 있도록 함께 방법을 모색해 보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2010년 춘천월드레저총회 및 경기대회를 본 의원 생각에 춘천이 생긴 이래 최대의 행사가 될 것이라 생각하는 바 류종수 시장 최대 역점사업이었던 2010년 춘천월드레저총회 및 경기대회가 현 민선4기에 들어와서 그 규모가 대폭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이 대회가 갖는 춘천브랜드 가치제고와 투자된 막대한 예산 그리고 경제적 파급효과를 고려할 때 성공적으로 개최돼야 된다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중요한 2010년 대회가 잘 치루어질지 시민들의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러한 여론은 시장이나 월드레저조직위원장 및 관련공무원들이 들어알고 있는지 심히 염려가 됩니다. 예를 드리겠습니다. 지난달 프레경기대회 종료 후 손은남 위원장을 비롯해 경기대회 관계자분들은 20만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여한 성공한 대회라고 말하고 있는데 정말 그런지 본 의원은 의심스럽습니다. 본 의원이 만난 대부분의 춘천시 레저종목 관련협회 회원님들은 월드레저조직위원회에 대한 대단히 비판적이라는 사실입니다. 이유는 이렇습니다. 춘천에서 잔치가 열리는데 춘천시민은 별로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춘천시민이 함께 즐거워하는 잔치여야 하는데 시민들은 들러리고 주인행세는 다른 사람이 한다는 것입니다. 본 의원이 생각하기에 이러한 비판여론은 설득력을 갖고 있습니다. 이번 프레경기대회에 춘천시는 국비 9억, 도비 8억, 시비 13억 총계 30억 원의 예산이 투자되었습니다. 이중 국제대회 5개 종목에 8억4,882만1천 원과 국제대회 7개 종목에 3억3,153만 원으로 12개 종목에 총합계 11억8,335만1천 원의 보조금을 지급했습니다. 본 의원과 춘천시 레저동호인들이 안타깝게 생각하는 것은 춘천시 보조금 11억8천만 원에서 춘천시 레저대회 관련협회에 지원된 예산은 제로라는 것입니다 조직위원장 말처럼 대공신력과 퀄리티 즉, 질 등을 고민한 결과라 해도 이건 아니라고 생각하는 바 춘천시에 관련 레저협회의 참여 없는 대회는 주인 없는 대회가 아니겠습니까 시민들의 자발적 없는 대회는 소모적 예산낭비와 생색내기에 급급한 대회라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구체적인 예로 제가 만난 패러글라이딩, 웨이크보드, 족구, 인라인 등 관련협회 관계자들은 이번 프레경기대회를 조직위원회만의 대회라고 비판하며 크게 분노하고 있습니다. 본 의원이 한 특정종목을 예를 들어 죄송스럽지만 패러글라이딩 시설에 대한 문제점을 시장께서는 알고 계시는지 20여억 원을 넘게 들여 패러글라이딩대회 장소를 시설한 곳에서 금년 5월쯤 일간지에 보도됐듯이 이륙장에서 사고로 인해 김 아무개라는 분이 사망한 사실, 이번 대회가 지역동호인들이 배제된 그야말로 프로전문가대회를 치루면서 똑같은 장소에서 생명을 잃을 뻔했던 사건, 착륙상이 항아리모양으로 시설돼 있어 사고위험으로 거두농공단지 잔여토지에 착륙장으로 대신해 행사를 치룬 것을 보고를 받으셨는지 묻고 싶습니다. 그래서 본 의원은 한가지 제안을 하고자 합니다. 레저조직위원회가 춘천지역 관련 레저협회와 적극 협력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관련단체들과의 유기적 협력만이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시설보완으로 2010년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는 밑바탕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춘천시 관련공무원들도 다시 한번 월드레저총회 및 경기대회를 면밀히 검토해 보시길 바랍니다. 막대한 예산을 들여서 치루는 큰 대회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적으로 개최돼 춘천시의 이미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춘천시민은 2010 월드레저경기대회의 주인이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10월 1일 통합 출범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 강원본부는 춘천에 꼭 유치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노력해야겠습니다. 떠올리고 싶지 않은 기억들이 있습니다. 태권도공원, 혁신도시, 기업도시, 강원외고,. 중소기업청 강원본부 원주이전 등 아픈 기억들이 있습니다. 여기 계신 여러 의원님들이나 시장, 공무원들과 30만 춘천시민들도 춘천이 왜 정체되어가고 있는가에 대해서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여기있는 우리 모두는 이 아픈 기억에서 자유롭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번 한국토지주택공사 강원본부를 춘천에 꼭 올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춘천시와 시의회 및 관련단체들이 시급히 모임을 갖고 유치전략을 논의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바 이제 춘천은 작은 것이라도 적극적으로 대처해야만 된다고 생각합니다. 춘천은 강원도의 수부도시이고 현 토지공사의 7층 사옥도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서울 접근성도 이제는 원주보다 뛰어납니다. 여기에 계신 모든 분들이 조금 더 노력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본 의원이 말씀드린 이 두가지 사항에 대해 춘천시의회와 집행부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합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신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시장님과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30만 춘천시민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SPAN>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