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FONT-SIZE: 11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0pt; LINE-HEIGHT: 150%;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 align=center><SPAN style=FONT-SIZE: 11pt; COLOR: #000000; LINE-HEIGHT: 16.5pt;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FONT size=3><STRONG> 제194회 춘천시의회 임시회</STRONG></FONT><BR> (10분 자유발언)<BR><BR><STRONG> 이 재 수 의원</STRONG><BR>안녕하십니까</SPAN> </P> <P style=FONT-SIZE: 11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0pt; LINE-HEIGHT: 150%;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1pt; COLOR: #000000; LINE-HEIGHT: 16.5pt;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26만 춘천시민을 대의하여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이재수 의원입니다. 지금 춘천을 비롯하여 전국 각지에 유령처럼 떠돌고 있는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너무나 간단하고 아주 자연스러운 얘기입니다만 그 울림의 크기는 너무나 크고 강합니다. 다름 아닌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라고 하는 구호입니다.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고 하는 헌법1조에 강조되고 있는 그 이야기들이 지금 이 시기에, 이 시대에 이렇게 우리에게 울림을 주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제 우리가 이런 국민의 소리를 들으면서, 춘천시민의 소리를 들으면서 의원의 한 사람으로서 그들이 부여해준 권력을 가지고 역할을 하는 한 사람으로 대단히 부끄럽고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부끄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나 당연한 이 얘기가 정말 우리에게 던지는 화두는 너무나 깊고 크다고 생각합니다. 여기 계신 우리 의원님 여러분 모두와 또, 이 자리에 함께 하고 계시는 이광준 시장을 비롯한 춘천시 공무원에게도 깊은 울림이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이 얘기가 왜 나왔습니까 그래서 저는 지금 이 시대에 또 하나의 화두가 되었던 소통에 대하여 10분 자유발언을 하고자 합니다. “소통하라. 소통하라. 그리고 또 소통하라.”는 제하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주민들은 우리에게 권력을 주었습니다. 국민이 준 그 권력은 언제든지 주민의 뜻에 의해서 다시 거둬들여질 수 있을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국민들은 늘 그 부분들에 대해서 의회를 경계하고 시정을 경계하고 있습니다. 주민소환제를 채택하는 이유도, 주민투표를 만들어낸 이유도 대의제에 대하여 경계한 주민의 선택이고 국민의 권리였습니다. 이제 이런, 대의해서 주민의 뜻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