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의 무책임

어제저녁 뉴스에서 물값문제에 대하여 의회에서는 흐르는 물을 그냥 취수하므로서 물값을 내지않는다는 의원들의 의견을 모았다고 한다. 그러면 시민의 대표기구인 의회에서는 지금까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가 의심된다. 물값문제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고 내가 알기로는 10여년 이상을 끌어 왔는데 이제와서 다시 원위치라니.... 한심한 일이아닐수 없다.<BR>얼마전 까지만 해도 뉴스에서 의회에 특위가 구성되어 무언가를 확실하게 찾아내서 줄건 주고 찾아올건 찾아온다고 하였고, 의회에서도 많은 경비를 없에 가면서 다른댐도 가보고 비교시찰도 한 걸로 알고있는데 이제와서 다시 원위치라니 그럼 의회에서는 지금까지 놀러 다녔단 말인가 <BR>그래도 입법기구인 의회에서는 현행법률상 명시되어있는 사항을 준수하고 그것이 잘못되었다면 법령개정이 되도록 적극적인 행동이 필요한것이지 일부시민의 눈치보기에 급급하여 <BR>무조건 물값은 안된다고만 한다면 그 이후의 대처방안은 무엇이란 말인가<BR>내 생각엔 법에서 주도록 되어있으면 주고, 댐으로 인하여 피해가 발생되는 부분에대하여 <BR>(예를들면 안개로인한피해, 소양댐의 찬물 공급으로 인한 난방비상승피해, 댐으로인한 우회도로통과로 인한 시간및차량유류대상승 그외 학회에서 조사된 피해사례등등) 댐주변사업비또는 피해발생액을 받는 그런쪽으로 검토가 되어야 되지않나 싶다.<BR>이번 의회의 무책임한 행동에 대하여 다시한번 실망한다. 그렇게 하고도 의원빼지를 떳떳하게 달고 다닐수 있겠는가. 심도있게 토의를 하여 주기바란다.<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