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역대 경상도 정권에 이용만 당해왔다. 환경을 볼모로 개발을 억제당해왓으며 지방 균형발전에서도 제일 소외당해온게 사실이다. <BR><BR>그러던 참에 미군부대기지이전이라는 춘천시로서는 더없는 좋은 호재를 만났는데, 욕심같았으면 그간의 손해배상 심리로라도 그 터를 국방부로부터 춘천시가 무상으로 받아 춘천시 재산으로 등록 해야함이 당연하나, 지금 그렇게 되기에는 여의치 않은것 같으니 답답하다. 만약 대통령이 춘천출신이었다면 국방부장관이 춘천출신이었다면 기대해 볼만한 일이건만 그렇지 않은게 한스러우나 , 그무상의 혜택을 단 50%라도 끄집어 올려야 할것이 당면 과제이다.<BR><BR>그리고 그렇게 해서 확보한 부지를 우리는 좀더 장기적인 관점에서 이용해야 할것이다. 지금 항간에는 그 터에 시민공원 조성해야 할것이라는설이 있는데 이는 넘 한가한 예기같아 실망스럽다. 우리 춘천은 오전이 다 지나가도록 사람 구경을 동네에 따라서는 하기가 무척 어렵다.<BR>그 이유는 이 도시에는 도무지 사람이 안산다는것이다. 언제적 20만 인구가 이제야 22만 그것도 춘천시 행정구역을 넓혀서 확보하고 잇으니 한심한 노릇이 아닐 수 없다.<BR><BR>인구가 없는 이유는 사람들이 모여들 호재가 없다는것이다. 공장이 있는것도 어니고 학교가 많은것도 아니고 전국구 국가기관이 있는것도 아니고 등등이 그 원인일것이다.<BR><BR>당연히 인구가 모여들 일이 없으니 지방에 돈이 유입될 이유도 없는것이다. 돈이 유입될 이유가 없으니 춘천시민들은 가난한것이다. 길거리에 나가보면 나 어릴적 그 동네 그 건물 모양ㅇ; 지금도 태반이 그대로다. 물론 찬란한 유적의 도시면 오히려 바뀌지 않도록 해야 할것이나 춘천은 그런 사정이 아니잖은가<BR><BR>제가 말하고자 하는것은 미군부대 터에 거대한 제조업단지를 조성하자는 것이다. 아니 단일규모의 대기업 제조업 단지면 더더욱 좋을것이다, 그렇게 하여 근로자가 모여들고 춘천시나 시민에게나 돈이 유입되고 자연 그에따른 사회 인프라가 더 필요시 될것이며 그렇게되면 건설붐도 일것이고 지방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이보다 더 좋은 방법이 어딨는가<BR><BR>춘천은공원 조성할 곳이 많아서 나중에 해더 그리 늦지 않다. 시급한 문제가 아니라는것이다. 돈을 벌어서 그에 따른 춘천시 재정으로 훌륭한 공원을 꾸미자는것이지 공원 조성을 반대하지 않느다. 지금은 춘천시 지역경제다. 시민들이 넘 가난하다. 다른 도시처럼 부자들도 많고 여유롭게 사는 활기찬 춘천을 만들어보자. 그 저 조용하고 공기좋고 물 맑아서 사람들이 가끔 들러보는 춘천 이미지는 과감히 탈피해야 할것이다. 관광으로나마 수입은 제대로 올리고 있는가<BR><BR>이젠 모든 교통망이 제대로 조상되고 잇어서 늦었지만 그나마 참 다행이라 생각한다. 관광, 문화, 애니메이션의 도시도 좋지만 거대한 제조업의 도시로도 그 이미지를 바꿔야 할것이다. 굴뚝이 즐어선다고 공기와 물이 흐려지는가 환경전문가들의시각은 근거없는 예기라 한다. 종말 폐수처리장과같은 훌륭한 산업시설이 얼마나 발전되 있는데 어느 누가 옛날 예기를 해가며 춘천을 계속 낙후시키려 드는가!!!<BR><BR>앞으로 전국으로 뻗을 수 잇는 교통인프라는 계속 갖추어질것이다 춘천도 업들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가 될것이다. 따라서 춘천시가 미군부대 터를 무상으로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이름있는 외국기업이나 대기업에 피력하는것도 참 좋은 방법일 것이다. --이상--<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