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시의회 ::::

춘천시의회 의장 함종호 의원입니다. 춘천시의회홈페이지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강원지역본부 춘천시지부홈페이지에 게시된 “시의회의장의 비리”와 관련된 글에 대하여 본의 아니게 시민여러분께 심려를 드린 점 우선 송구스럽게 생각하오며, 이에 대한 해명의 글을 올리게 됨을 해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본인은 2002. 5. 25.부터 공무원 임대아파트인 주공2단지 아파트(17평)에 연금취급기관장의 승인을 얻어 입주(국립대학교 배정분) 하여 거주하고 있습니다.(게시자는 2002. 11. 25.부터 입주하였다고 게재하였으나 잘못된 사항입니다.) 이는 국립대학교에 근무하는 저의 아들이 2년 이상 무주택 공무원신분으로 피부양자인 직계존속인 제가 입주하게 된것으로서, 인터넷상에 게시된 「불법입주라든가, 시의원이 직권을 남용 혜택을 받고 있다는」것과는 사실과 다름을 알려드립니다. 무엇보다 입주당시에는 시의원에 당선되기 이전으로서, 직권을 남용할 만한 위치에 있지 않았음을 명확히 밝혀 두며, 다만 부양자(아들)와 피부양자가 동일한 아파트에 직접 동거하지 않았다는 것이 입주자격 여부의 쟁점이 되고 있으나, 당시에는 개인사정상 이 부분에 대하여 문제가 발생하리라고 전혀 예상치 못하였으나, 결과적으로 이런 문제가 야기된 점 널리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저의 아들이 국립대학교를 퇴직하여 자격이 상실되는 시점(2004. 8. 31.)에서 저 또한 조속한 시일내에 퇴거를 할 계획임을 밝혀 둡니다. 2) 인터넷상에 게시된 「주공1단지아파트 재건축조합 고문 추대」와 관련하여 의원윤리강령을 위반하고 있다는 내용과 관련하여서는, 의장으로 당선되기 이전인 본인의 지역구에서 2003. 6. 29. 재건축조합 추진위원회 이사회 의결을 거쳐 고문으로 추대된 바 있으나, 게시자의 주장처럼 「지위를 남용하여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거나 간섭하지 아니한다는 의원윤리강령 제3항을 위반」했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려우며, 다만 저의 개인적 부덕의 소치로 판단되어 오늘 날자(2004. 8. 30.)로 위 직을 사의를 표명했음을 밝혀둡니다.

춘천시의회 Chuncheon City Council

임대주택 입주등과 관련한 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