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에 우연히 점심을 먹으러갔다가 겨울연가 일본관광객을 우연이 만나게 되었다.<BR>중앙시장 떡집앞에서 신기한듯 바라보면서 자기네 말로 모찌냐 무어냐하고 이야기하고 있기에 우연이 지나가다 이야기를 듣고 궁금해하길래 일본어로 설명을 해주었더니 무척 고마워 하였습니다.<BR>그래서 관심을 갖고 돌아보니 일본어로 된 상품안내가 전혀없어서 물건을 사고 싶어도 살수가 없는상태였습니다.<BR>상인들또한 아무런 개념없이 오든말든하는 자세로 방관만하고 있었습니다.<BR>제대로 알아볼수있는 상품설명이나 일본어나 중국어 통역 자원봉사자가 상주하여 궁금증이나 상품에 대한 정보를 알려줄 수 있는 현실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고 시급을 요하는 일이라 생각됩니다. 무척 안타까웠습니다.<BR>중앙시장에서 자유시간을 갖는 외국인에게 명동상가 번영회또는 시가 나서서 오는 관광객에게 친절을 베풀어 춘천에 주머니를 털고 갈 수 있는 부가가치 창출을 높여 춘천 지역경제에 활성화가 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기 바랍니다.<BR>또한 먹거리는 시식코너를 만들어 한국의 맛을 보고 느끼며 즐길 수 있는 명동과 중앙시장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BR>명동거리에 음악이 흘러나오는데 외국인을 원어로 환영한다는 방송을 들을 수 없었습니다. <BR>이러고도 호반의도시 관광의 도시라고 할 수 있을 까요...<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