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는 식품위생안전에 적극 힘써주시길 바랍니다.(업소단속)

저는 서울시민입니다. <BR><BR>만삭인 임산부인지라 먼곳으로 휴가를 가지는 못하고, <BR>결혼전에 남편과 같이갔던 감악산, 구곡폭포가있는 강촌으로 <BR>8월 6~7일로 1박2일 휴가를 갔지요. <BR><BR>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너무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BR>7일 저녁을 춘천의먹거리인 닭갈비를 먹고자<BR>춘천시 남산면 강촌리의 고을닭갈비집에 들어갔습니다.<BR>그업소 전화번호는 261-9688 이더군요.<BR><BR>저희남편과 저는 닭갈비 2인분을 시키고, 곧 기름이 둘러진 팬에 닭갈비 2인분이 왔고, 맛있게 먹고있을무렵....<BR>저희는 정말 못볼걸 보고말았습니다.<BR><BR>손님이 나가고난자리의 팬을.....<BR>팬에 눌린걸 긁어내고, 그팬에 세제를 붓더니만....<BR><BR>손님들이 손이며, 얼굴,겨드랑이를 닦던, 아니...<BR>심지어는 코까지 풀었던 물수건으로 그 팬을 닦더이다....<BR>이 더운여름날 그많은 땀을 닦던 물수건으로 사람들이 먹는 팬을 닦는걸보고, 설마....음식물이 너무 눌러붙어서 미리떼어서 주방에 가져가서 씻겠지하구선, 차마 음식을 먹지못하고,<BR>지켜보고있었습니다. 저희남편과 저...둘이서.........<BR><BR>그런데......그팬을 마치 무지깨끗하게 닦은냥...<BR>떡하니 기름칠을 하더이다..!!<BR>그리고, 손님이 들어오자 손님을 그자리에 안내하더군요.<BR><BR>우린결국 이사람 저사람 먹던 팬을....<BR>손발,얼굴,겨드랑이까지 닦은물수건으로 대충닦은팬에<BR>닭갈비를 구워먹었던 것입니다.<BR><BR>우리신랑 결국 말했습니다.<BR>아니....얼굴,손,코까지 푼수건으로 팬을 닦아서 그팬에 또다시 다른손님들 고기를 구워주시나요<BR><BR>그랬더니 그곳직원 아주 퉁명스럽게 하는말...<BR>여기 춘천은 다 그렇게 해요~ 팬 너무 무거워서 들지도못하고<BR>이렇게 물수건으로 닦아요...다 그래요~<BR><BR>이게 말이 됩니까<BR>저 서울에살지만, 서울서 닭갈비먹음서 팬을 그렇게 닦는다는말은 첨으로 들었습니다. <BR>더군다나 춘천시가 다 그런다뇨<BR>정말 춘천시 닭갈비집은 다 그렇습니까 <BR>정말 춘천시가 다그렇게 비위생적이라면 이건 가만히 있을 문제가 아니지요...<BR>전국민에게 알려야할 문제라구생각합니다. <BR>아무리 바쁘다지만, 그렇게 지저분하고, 더럽게 사람먹는음식으로 장사할수있는건지요 <BR>아무리 성수기라지만...이건 해두해두 너무한건 아닌가요 <BR>의원님들.....제가 틀린건가요<BR><BR>너무 흥분이 되고, 음식을 더이상 못먹고있는데 한직원이 와서 하는말,<BR><BR>그래서 더러워서 못드시겠어요 그럼 돈내지말고 그냥가세요<BR><BR>이러더군요. 이게 말이됩니까 <BR>춘천사람들은 다 그런식으로 말하나요 <BR><BR>저분명히 알구싶습니다.<BR>춘천의 닭갈비가 명물인만큼 많은 사람들이 춘천에가면 닭갈비는 꼭한번씩 먹고옵니다.<BR>그런데.........춘천시 닭갈비집 팬은 그런식으로 닦는지요<BR>이거 식품위생법에 위반되는거 아닌가요<BR>저....만삭인 임산부인지라 웬만하믄 화도 안내고,<BR>흥분을 하지않으려합니다. 그런데 그 식당을 보고 화가 나지않을수없더이다.<BR><BR>저 가만히 있을수가없습니다.<BR>아울러 다시는 춘천에가서 닭갈비를 먹고싶지않네요.<BR>그 더러운 광경을 떠올리면....<BR>다시는 아니...절대로......먹고싶지 않을뿐더러<BR>누구든 춘천 닭갈비를 먹겠다면... 말리고싶군요.<BR>기분좋게 여행와서 한 업소로인해 기분이 상해버리고 말았습니다.<BR><BR>요즘 안전한 밥상이란 티비 프로도 있더군요.<BR>요즘 웰빙웰빙하는 시대에....최소한 식품위생만큼은 철저해야하는거 아닌가요<BR>여름철 음식물로인해 탈나는 계절이니만큼 먹는음식만큼은 위생적이여야한다구 생각합니다.<BR>아울로 식품위생관리법에 위반되는 행위를 하는업소는 춘천시에서 알아서 대응해줘야<BR>춘천시민뿐아니라 많은 관광객들이 다시찾고싶은 춘천시가 되는게 아닌가싶습니다.<BR>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