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안마산에 열병합 발전소가 생긴다고 합니다. 서울에 필요한 전기 생산을 위해서 춘천에 공해 유발 시설이 생기는 거죠. 열병합에 의한 난방비 절감이 춘천시 모두 에게 있는것도 아니고, 특히 이미 열병합을 경험했던 사람들이 이제는 연료비상승으로 난방비 절감효과도 크지 않다고 하는데, 환경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그것도 분지 지형인 춤천에 이런 시설이 들어온다는 것이 말이 됩니까? 더군다나 이런 중요한일에 춘천시민의 의견은 들어보지도 않고 그냥 결정하면, 지금 한창문제가 되도 있는 제주 강정 해군기지의 미숙한 일처리와 뭐가 다르겠습니까? 춘천시 의회는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 이런것을 막아야 하지 않나요? 제대로된 시의회의 활동을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