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유기견 한마리와 길냥이 한마리를 입양해서 키우고 있습니다.
처음 입양할때는 피부병도 있고 뼈가 보일 정도로 말랐었지만.
몇주 돌보는 사이에 살도 통통하게 오르고 피부병도 말끔히 나았습니다.
큰 정성 들인거도 아니고 따뜻한 실내생활과 좋은 먹이를 먹인게 다였습니다.
현재 그 두 아이는 저에게 둘도 없는 가족이 되었습니다.
사람도 귀천이 따로 있는게 아니라고 하는데
전 동물도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처음부터 유기동물인 아이들은 없지 않았을까요....
좋아진 보호소 환경에서 관리받고 생활한다면 좀더 건강하고 깨끗한 모습으로 새 주인을 빨리 만날 수 있을겁니다.
강청룡 의원님 춘천시 유기동물 보호소 신축예산
꼭 통과시켜 주세요~~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될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