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억울한 아버지...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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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ㅠ.ㅠ<BR>저는 경기도 안양에 사는 19살의 학생입니다.<BR>얼마전 춘천시 명동에서는 정말 어의없는 교통사고가 발생했습니다<BR>4살짜리 꼬마아이가 25t건설차량에 깔린 사전이죠<BR>사건발생일은 토요일 오후4시! 사람들이 아주 많이 붐비는 시간에<BR>25t건설차량이 안전요원들 배치없이 번잡한 시내로 들어오는건 정말 어의가 없습니다.<BR>사고당시 건설현장 주변에는 안전요원이라곤 아무도 없었답니다...<BR>지금 4살 아버지는 지금도 사고지점에서 이볕에 홀로 시위를 하고있습니다<BR>보상을 원하는게 아니라 사고지점에 신호등과 건널목을 만들어달라는것 뿐입니다<BR>밑에 글은 아이아버지가 춘천시청홈피에 쓴글입니다...</P> <P>그리고 사진은 혈서로 쓴 억울함을 호소하는 글입니다...</P> <P>*허벅지를 보시면 벌겋게 달아오른것을 보실수있습니다...<BR>도와주십시요이글을 제발 많이 퍼트려 주세요</P> <P>-시장님께-</P> <P>몇번이고 시장님을 만나 뵐 려고 찾아갔지만 허탕입니다. 춘천시민 한 아이가 도로상황이 열약한 곳에서<BR>교통사고로 생명을 잃었습니다. 그러나 어는 한곳에서도 저를 찾아 미안하다 라는 사과 한 마디 듣지 못 하였습니다.<BR>요즘 공무원노조다하며 바쁜신 줄 압니다. 하지만 시장님 내 아들이 왜 죽었는 지 한번은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BR>저는 돈도 없고 백도 없습니다. 이 두가지를 갖고 있지 못하면 한국에서 생활라기 힘든다는 것을 익히 알고 있습니다.<BR>이 두가지가 없어서 아직 시장님을 못 뵙는 지도 모릅니다. 저는 어렸을 때 부모님을 병으로 모두 잃고 동생들 시집, 장가 보낼 동안 죽을 각오로 살았습니다.<BR>이제 동생을 모두 공부시키고 우리 가족 행복하게, 아이들 커가는 모습 보며 살아가려는 차에 이런 일이 생기네요. <BR>저는 다른 사람과 같이 평범하게 살아가질 못하는 것일까요<BR>제 자식의 영혼을 달래 줄 수 있는 방법은 모 백화점 앞에 신호등과 건널목을 설치해 주신다는 확답을 해주시고, 그렇게 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내 아들의 죽음이<BR>헛된 죽음이 되질 않길 바랍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