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평범한 40대 가장입니다.
내집마련의 꿈을 위해 조금씩 저축하면서 청약예금을 불입하며
아파트 청약을 준비중입니다.
요즘 춘천시내에서 신규 분양하는 아파트들을 보면서
춘천시나 춘천시 의회가 춘천시민들을 너무 등한시 한다고 판단되어 집니다.
이유인즉 신규 아파트 분양시 춘천시에 오래 거주해도 그 어떤 혜택도 없습니다
청약공고일전에만 춘천시에 거주하기만 하면 수도권등 외지 사람들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어서
투기 목적으로 아파트 청약에 가세하여 전매권들을 행사하며
아파트 가격만 올리고 있습니다.
이번 이편한세상 청약을 하면서 꽤높은 점수인데고 불구하고
청약에 실패하면서 청약시 해당지역 거주기간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청약허가를 내어준 관공서에 많은 의아함이 들었습니다
한예로 현대아이파크 분양시에는 춘천거주 3개월이상 되는 사람에게
우선권이 있었던걸로 압니다.
진정으로 춘천시민들을 생각하는 의회라면
청약시 춘천에 얼마(몇개월~몇년)이상 거주하는 시민들에게 먼저 우선권이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관련 제법규를 잘 모르지만 지방자치시대에 있어서 그지역 주민들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하는게 의회의 역할중 하나가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아직도 춘천시내에는 생에 최초로 내집마련을 꿈을 이루려는 젊은 가장들이
많다는 점을 잘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
늘 발전하는 춘천시 의회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