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농악 보존을 위하여

춘천시 의원님들 연일 시정 의정활동 고생이 많으십니다.
저는 우두에 거주하는 자로 2010년 초봄에 우두농악보존회 전통농악을 배우고자 가입 한자 입니다.
하온데 춘천 우두농악보존회가 도외시 되고 있음에 너무도 안타까워 해결 방안이 없는지 문제점을 제기 합니다.
첫째 원주, 강릉 등 전국 지역 농악과 너무도 비교 됨니다.
춘천에 유일하게 존재하는 전통우두농악이 부활 할 수 있도록 지원책을 마련하여 주셨으면 합니다.

둘째 저회들은 가입된 회원으로 회비를 각출하여 우두농악보존회를 계승 발전 시키고자 발버등 치고 있으나 회비로는 충당 할 수 없는 실정 입니다. 이렇게 유지 하다가는 조만간 전통우두농악 사라짐은 자명한 사실 입니다.

셋째 현재 전통우두농악 보유자는 쇠(쾡가리) 명인 박찬옥(77세)옹과 우두농악보존회를 계승 시키기 위하여 불철주야 노심초사하는 김복한(75세)옹 등 다수의 연로하십니다. 따라서 전수자가 많이 배출 될 수 있는 젊은 수혈을 위하여 필요로 하는 조건이 운영예산 입니다. 이러한 다수의 문제점이 있는데 춘천시의회에서는 해결 방안이 없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