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시의장님, 그리고 존경하는 시의원 여러분..</P> <P>작금의 춘천은 위기 상황이라고 할수있습니다.</P> <P>유치되는 기업들의 수는 늘어날 기미가 없고, 국가지원시설들은 그 진행이 까마득 하기만 합니다. 자영업자들은 몰락하고 있고 수도권에비해 저평가 된 자산은 상대적 빈곤층으로 내몰리고 있으며 우리의 자손들은 살길을 찾아서 고향을 등지고 있습니다.</P> <P>이러한 서글픈 현실에 한줄기 빛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P> <P>그것은 다름아닌</P> <P>서울~춘천~속초간 고속도로입니다.</P> <P>1980년대부터 국가정책으로 확정돼 추진하려 했으나 강원도의 부족한 로비력과 중앙정부의 결단력이 없어 차일피일 미루어진 大프로젝트입니다.</P> <P><BR>이제 한나라당과 정부차원에서도 결단을 내리려 하고 있습니다.</P> <P>강원도..특히 낙후된 동북부 지역인 춘천, 인제, 속초 등에 대대적인 지원을 해야 할 때가 온거라고 판단됩니다.</P> <P>특히 우리 춘천은 서울~속초까지 1시간대 주파하는 고속철도의 중간 기착역으로써 그 중요성을 감안할때 무조건 유치해야 하는 절박감이 있습니다.</P> <P><BR>그런데, 지금 원주시와 강원도에서는 역사적인 고속철도를 뒤로 미룬 채, 원주~강릉간 복선전철 추진에 우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합니다.</P> <P><BR>시의장님,,,,,그리고 시의원 여러분,,,,</P> <P><BR>대승적인 차원에서 과연 어떠한 결정이 미래 강원도를 바꾸고 춘천을 변화시키리라 생각하십니까 </P> <P><BR>시간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P> <P>조만간 정부에서 강원도 지역발전책을 내놓는다고 합니다.</P> <P>부디 춘천의 미래에 등불을 밝히는 어진 지도자가 되시길 바래봅니다.....</P> <P><BR>반드시<BR>....반드시....</P> <P>유치해 주시리라 믿습니다.....<B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