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춘천시 사북면 지촌리에 소재하고 있는 지촌초등학교 교사입니다<BR>저희학교는 빙상꿈나무들이 전교생58명중 절반인 28명으로서 하루하루 동계스포츠꿈나무들이 되기위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열심히 꿈을키워가고있습니다. 그러나 재정적 지원이 없어 더 이상 꾸려나갈 수가 없는 실정입니다. 춘천을 대표하시는 의원님들께서 이러한 저희사정을 살펴주시어 제가 아이들에게 약속한 꿈은 반드시 이루어 진다는 말이 허언이 안되겠끔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BR>라는 글을 올린적이 있습니다. 별 반응이 없으셨습니다. 그러나 의원님들 저희학교를 위해 경상도 동사모에서 후원금을 모아 전달해 주셨습니다.<BR><BR>강원일보 기사발췌<BR>경상지역 동사모는 10일 오후 2시 춘천 의암실내빙상장을 방문해 춘천 지촌초교 빙상부 선수들을 격려했다. <BR> 이들은 지난달 24일 동사모 홈페이지에 올라 온 `2014 동계올림픽 꿈나무인 저희 빙상부를 도와주세요란 제목의 사연을 보고 모금운동을 진행, 이날 아이들에게 260여만원의 성금과 운동용품을 전달했다.<BR><BR>이게 어찌 된일입니까 기뻐할 수 도 슬퍼할 수도 없는 일입니다. 강원도는 그것도 춘천은 묵묵부답, 무관심인데 이를 좋아할 수만은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BR>의원님들 지역의 초등학생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제발 관심을 가져주십시요 지역에서 관심을 안 가져주시면 이 어린 꿈나무들은 정말 소외되어 꽃도 펴보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BR>경상동사모의 따뜻한 관심이 춘천에서도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BR>01199570467입니다. 연락주십시요 <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