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시의회 ::::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642 border=0> <TBODY> <TR> <TD height=40> >........................... 아직도 이런일이 있다니 정말 어이가 없군요 지금이 군사독재 시절도 아니고.... 애물단지 막국수 박물관 구하기. 그러나...</TD></TR> <TR> <TD>반 강제적 공무원 동원에 알맹이 없는 계획 남발...</TD></TR> <TR> <TD height=6></TD></TR> <TR> <TD height=6></TD></TR> <TR> <TD style=WORD-BREAK: break-all; TEXT-ALIGN: justify vAlign=top> <DIV align=center><IMG hspace=5 src=http://file2.cbs.co.kr/newsroom/image/2007/02/08184436843_60200010.jpg vspace=5></DIV> 지난 8월 건립된 막국수 체험박물관이 평일 하루 10여 명의 관람객만이 이용하는 등 애물단지로 전락하자 춘천시가 대책마련에 나섰다. 그러나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 만한 프로그램 마련은 온데간데없고 설익은 구상 단계의 계획만을 내놓고 있어 실질적인 대책마련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춘천의 대표적인 먹거리인 막국수를 명품화한다며 건립된 춘천막국수체험박물관. 그러나 평일 평균 10여 명. 주말 100여 명만이 이용하는 등 30억의 예산이 들어간 박물관은 건립 6개월 만에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이에 춘천시는 박물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나섰다. 시가 내세운 첫 계획은 이달부터 다음달말까지 시청의 전 공무원이 부서나 가족단위로 박물관 프로그램에 자율적으로 참여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공무원이 우선 체험하도록 한다는 취지는 일견 이해가 되지만 자율적이라는 말과는 달리 시는 박물관에서 직원들의 이용 여부를 체크하도록 했다. 춘천시청 담당공무원은 부서장들이 점심시간 이용해서 자율적으로 시행 중에 있다......... 박물관에 얘기해서 이번 주말부터 체크 좀 해달라고 했어요 누가 왔다 갔는지 안간 과가 있으면 아무래도 갔다 오라고 해야 하니까...라고 말했다. 알맹이 없는 활성화 계획의 문제는 이것만이 아니다. 시는 102보충대로 입소하는 장병과 환송가족들이 찾을 수 있는 투어프로그램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취재결과 아직 이 투어프로그램은 현장 확인과 설문조사 등 기초적인 조사도 거치지 않은, 말 그대로 구상단계의 계획일 뿐이었다. 박물관 관계자: 그 내용은 관광기획계에서 기획을 하고 있어요 관광기획과 담당공무원 : 아직은 구체적으로 어떤 계획이....아직은 수립단계여서 이제 현장 좀 가보고 다음 주 쯤 설문조사를 할 계획이예요... 관람과 체험의 단순 프로그램과 기존 관광코스와도 동떨어진 탓에 개관 초기부터 애물단지로 지적받아온 막국수 체험박물관. 애물단지 박물관을 살리겠다며 나선 춘천시의 계획에 정작 실질적인 활성화 대책은 찾아볼 수 없다는 지적이다. 춘천CBS 박현 기자 qscxaz@cbs.co.kr </TD></TR></TBODY></TABLE>

춘천시의회 Chuncheon City Council

전 근대적 행정 자행하는 춘천시..아직도 이런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