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시의회 ::::

<A name=[문서의 처음]></A> 닭갈비와 막국수 축제 통합에 대하여 * 계절적인 면 막국수는 8월에 개최를 하지만 닭갈비는 여름에는 더워서 불가능하다. 2006년 제3 회 닭갈비 축제를 8월에 개최한 경험을 보았을 때 봄이나 늦가을에 해야 한다는 결 론을 얻었습니다. 이처럼 계절적인 면에서 틀리기 때문에 같이 할 수 가없다. * 경제적인 면 두 축제를 통합해서 진행할 경우 춘천을 두 번 찾아올 수 있는 관광객을 한번 밖에 찾아오지 않기 때문에 마케팅 전략상 춘천시로서는 경제적이지 못하다. 막국수 축제 방문객수가 약 30만 명, 닭갈비 축제가 약20만 명으로 추산 할 때 두 축제가 통합되었을 경우 50만이 온다고 생각하십니까 닭갈비 축제는 전국에 유일무일 한 닭을 주제로하는 축제입니다. 조금만 신경을 쓰 면 전국 아니 세계적으로 도약 할 수 있는 축제입니다. 오히려 막국수는 10년이상 이어진 축제이지만, 여주 이천에 똑같은 막국수 축제인 천서리 막국수 축제가 10년 이상 해오고 있으며 경기도에 중점 사업으로 여주 고수부지에 대단위 메밀밭을 조성 볼거리를 만들겠다는 각오로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는 때에, 10년 이상 잘 진행되고 있는 축제를 단지 예산이라는 이유 때문에 춘천에서는 통합론을 운운하고 있으니 정말로....... 각각의 축제를 더욱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더 많은 사람이 찾아 오게 해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닭갈비 축제에 20,000,000원 막국수 축제에 60,000,000원 예산 지원 또한 형 평성에 어긋나고 있다. 통합해서 얻어지는 시너지 효과가 과연 얼마나 클까요 오히려 물어보고 싶습니다. 아니면 통합론을 제기하시는 분들이 대안을 제시해주시면 어떨런지요 말로만 통합 통합 하지 마시고 구체적으로 대안을 제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소비자 관점 일반적으로 고기를 먹고 끝으로 면을 먹는게 일반 상식이다. 두 축제를 통합하면 관 광객이 주로 닭갈비를 먹고 막국수를 먹게 된다. 그러면 닭갈비집에서 막국수도 같 이 팔지 않으면 막국수 집에서 배달을 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야 한다. 또한 닭갈비 먹고 막국수는 먹어도 막국수 먹고 닭갈비는 먹지 않는다. 이런 면에서 통합은 불가능하다. * 다른 축제와 같이 한다면 예를 들어 닭갈비축제가 5월 초, 마임축제가 5월 말 시작한다. 마임축제 보러가다가 춘천에 들러 막국수와 닭갈비를 먹을 순 있지만 같이 축제를 했을 경우 마임축제에 가는 사람이 닭갈비축제를 보고 간다는 건 극히 드물며, 두 축제 다 주말에 빅 이벤트 들이 준비되어 있어 오히려 관광객들을 헷갈리게 하며 행 사장은 둘 다 썰렁해 질 수 있다. 닭갈비 축제장에 마임 공연을 하며 축제 홍보 는 가능하며 마임 축제장에 막국수 닭갈비 부스 설치는 가능하다 행사마다 개성과 고유의 특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축제의 통폐합은 어렵다. * 같은 이름의 축제 즉 어린이날 축제 같은 경우 산발적으로 춘천시, 애니메이션 박물관, 수목원, 인형극 장, 사회단체, 등이 여기저기서 이루어지고 있다. 이것이야 말로 예산 낭비가 아닌 가 춘천시를 중심으로 어린이날 축제를 통합해서 행사내용을 테마별로 구분하여 하 루가 아닌 3일간의 축제로 전국에 어린이들이 찾아와서 3일간 즐기는 체류 형 축제 를 개발하여 시너지 효과를 발휘함이 옳다고 생각함. 모든 축제가 마찬가지이지만 특히 먹거리 축제는 휴일이나 연휴, 국가공유일 등 쉬는 연휴를 이용해서 관광객이 많이 찾아올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하여 최대한의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프로그램에 사람들의 참석을 늘리기 위하여 공휴일이나, 연휴일에 목적을 만들어 사람들의 관심을 유도하여 축제장까지 오게 하는 이벤트를 만들고 있다.(예) 5월1일 : 근로자의 날 - 근로자 가요제, 외국인 근로자 가요제 / 5월5일 : 어린이날 - 어린이 트로트 가요제, 매직공연, 등) 이같이 먹거리 축제는 일자별로 사람이 찾아 올 수 있게 하는 쇼 중심, 체험중심의 프로그램이 주가 되어지기 때문에 비슷한 날짜에 이루어지는 축제도 같이 할 수 없다. (예) 마임축제 주말에 도깨비난장을 보러오는 사람은 닭갈비 축제장에 올 수가 없다) 화천의 산천어 축제는 전 공무원이 하나가 되어 축제에 한 파트씩 매달려 성공적으로 만들어 간다. 그러나 타 도시 관공서들은 담당부서만 나와서 얼굴만 내밀고 생색만 내는 현실이다. 개개인을 위한 축제가 아니라 춘천을 위한 축제라면 시민과 관계기관 공무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축제를 성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위와 같은 내용으로 막국수와 닭갈비축제는 같이 할 수 없음을 거듭 말씀드립니다. 만약 그래도 통합을 추진하신다면 말로만이 아닌 통합에 대한 실천 계획안을 구체적으로 제안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춘천시의회 Chuncheon City Council

닭갈비, 막국수 축제 통합에 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