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시의회 ::::

보 도 자 료 수신 : 각 언론사 및 기관단체 발신 : 춘천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강명찬 252-1098 , 010-9921-1098 내용 : 혈동리 쓰레기 매립장 반입저지 사태에 따른 논평 장마가 끝나고 지루한 더위가 시작된 지금 춘천시에는 또 다시 쓰레기 대란의 위기 조짐이 보이기 시작하고 있다. 신임 춘천시장이 혈동리 관사의 입주를 거부하여 주민과 마찰을 빚었었다. 그 후 춘천시장이 9월 입주를 약속하면서 사건은 일단락되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혈동리 쓰레기 매립장 조성당시 협약사항에 대한 이행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는 이유로 주민들이 쓰레기 반입저지를 선언하고 나선 것이다. 그러나 더욱 문제인 것은 주민들은 협약사항이 이행되지 않고 있다고 하고 있으며 , 시에서는 협약사항이 대부분 이행되었다고 주장하는 점이다. 혈동리 쓰레기 매립장 조성 당시에 본 춘천환경운동연합과 춘천경실련에서 주민과 시를 설득하여 큰 마찰 없이 분쟁을 조절하여 현제의 매립장이 건설되었다. 이에 우리 춘천환경운동연합에서는 이번 사태에 대하여 일만의 책임성을 통감하며 “쓰레기 소각로 설치반대 추진위(위원장 이국진)”와 춘천시 사이의 문제를 조율하고 중재할 용의가 있으며 이에 대하여 각 반추위와 춘천시는 우리의 제안을 수용하고 하루 속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를 바란다. 어떠한 사항이라도 시민을 볼모로 하는 것은 합당치 않다 . 모든 문제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는 방향으로 맞추어져야 하며 이를 위하여 아래와 같은 제안을 하고자 한다. 1. 반추위는 춘천시민들이 불편을 격을 수 있는 매립장 반입저지를 즉시 철회하고 협의 자리에 참석하라. 2. 협의사항 이행에 대한 춘천시와 반추위의 의견이 서로 불일치하므로 이를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중재기구를 설치하자. 3. 우선적으로 춘천시, 반추위, 춘천시의회 , 춘천환경운동연합이 참석하여 실무적인 협의를 진행하자. 4. 협의 기구에서 중재된 안에 대하여 서로가 신뢰하며 이행토록 하자. 춘 천 환 경 운 동 연 합

춘천시의회 Chuncheon City Council

혈동리 매립장 반입 저지 사태에 따른 논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