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시장에서 육림극장으로 넘어가는 길을 넓혀주십시요 무작정 인도도 없는 길을 포장만 해 놓아서 너무나 위험하고 불편합니다. 작년에 브라운 5번가를 준공허가 내 주느냐고 어쩔 수 없이 포장을 한 것 같은데 중요한 것은 시민의 안전 아니겠습니까<BR> 주변사람들은 살 수가 없어서 하나 둘 씩 떠나고 있습니다. 이제는 노인들이 이곳을 지키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경사가 심해서 겨울철에는 노면이 미끄러워서 차가 조금만 잘못 운전하면 집으로 들이닥치겠습니다. 제가 시청에도 몇 번 민원을 내기도 했지만, 담당자들은 그것을 100% 인정하면서도 시정을 해주지 않습니다. 그곳에 현재 살고 계시는 분들이 거의 노인 분들이라 이러한 것을 대항하기 조차 힘든 사항입니다. 물로 저의 부모님도 그곳에 사십니다. 그곳에 가보신 분들이라면 누구라도 알 것입니다. 춘천에 오는 관광객들은 거의 이곳을 지나치게 되 있습니다. 춘천의 얼굴과도 같은 명동 주변이 이렇게 지저분하고 위험해서 되겠습니까 어느 분께 고해야 될지 모르는 답답한 마음에 여기에 글을 올립니다. 담당하시는 분 께서는 답변의 글좀 올려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