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수 의원님 안녕하세요<BR>춘천시청 자유게시판에 아래의 글이 올라왔는데 요즘 진행상황이 어떻게 되어 가는지 알고 싶습니다.<BR>정말 아래의 글처럼 되고 있는 건지요<BR>럭키항공이 저렇게 나온다면 뭔가 주민들의 힘을 다시 보여줘야 하는건 아닌지요<BR>그리고, 춘천시청에도 뭔가 민원을 제기하여야 하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BR><BR>우리나라 어디를 찾아봐도 위도처럼 도심에서 저렇게 가까운곳의 비행기장에서이착륙을 하며 도심위를 날으며 관광을 즐기는 경비행기 투어는 없습니다.<BR>아무리 춘천이 관광으로 먹고 산다지만 이런법은 없지요.<BR><BR>처음부터 럭키항공이 순서를 잘 밟아가며 주민들의 동의를 얻었다면문제가 발생하지 않았겠지만 지금같이 일단 허가만 받고보자는 식으로 나온다면 주민들이 가만 있어서는 안됩니다.<BR>저렇게 위선적인 기업이 일단 허가만 받고나면그다음엔 뭐는 못하겠습니까<BR>하지 않는다는 초보자 비행교습도교묘히할수있을 것이고 주거지위로도슬쩍슬쩍 날아다닐것이며 프로펠러도 소음측정때의 것에서 원래의 것으로 바꾸어 비행기 출력을 높이려고도 할것입니다.<BR>누가 앎니까 나중엔 동면이나 후평동 또는, 퇴계동이나 석사동쪽까지 날아다닐지도 모르는 일입니다.<BR>왜냐하면 이착륙시의 소음만 법정규정이 있지 비행항로는 그때그때 서울지방항공청에 수정 승인을 받으면 그만이기 때문 입니다.<BR>절대 가만히 있어서는 안될것으로 보입니다.<BR>경비행기 운영도 개인사업이기에 무조건 못하게 하는건 어렵겠지만 확실히 안될건 안된다는 것을 럭키항공에 알려주던가 해야할것으로 보입니다.<BR>다른 동의 시의원님들과도 의논할 필요가 있는건 아닌지요<BR><BR>일단 진행상황을 좀 알려주십시요.<BR>매우 궁금합니다.<BR>그럼 이만 줄입니다.<BR><BR>===================================================================================<BR>위도유원지의 비행기 운항은 우리 주민이 막아야 합니다.<BR>춘천시는 뒷짐지고 구경만 하고 있습니다 <BR>럭키항공측과 위도사장은 고슴도치섬(위도유원지)에서 초경량항공기사업을 하려는 의도에서 천혜의 자연섬인 고슴도치섬에 흉물스러운 시멘트로 큰 비행장 시설을 만들었으며 비행기 여러 대를 들여와 그동안 비행허가승인도 없이 신사우동 상공을 불법으로 운항해 왔다. 또한 그들은 주민들에게 어떠한 설명이나 이해를 구하려는 시도도 하지 않았으며 그로인해 주민들의 반대가 거세지자 형식적인 설명회를 부랴부랴 만들려고 했고 한 술 더 떠서 춘천시의 발전을 위해서 필요한 시설인 것처럼 억지주장을 펼치며 무조건 항공기 운항 사업을 시행하고자 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안전과 피해에 대한 우려에는 절대 그런 피해가 일어날 수 없다 라고만 주장하고 있다. 또한 불법운항을 해 왔으면서도 오히려 법을 운운하며 지역주민들의 반대를 지역이기주의로 몰아세우고 운항을 강행하겠다고 주민들에게 압력을 가하고 있다. 서울지방항공청에서는 주민 3인의 대표와 럭키항공 대표와의 대화와 타협을 제안하였고 주민대표 3인의 동의가 없을 시에는 절대로 비행허가 승인을 내 줄 수 없다고 약속하였다. 단 한쪽이 대화를 일방적으로 거부하면 타협을 원하는 한 쪽의 손을 들어 줄 수밖에 없다고 하였다. 어쩔 수 없이 주민대표 3인을 위촉하게 되었는데 럭키항공사측에서는 일방적으로 항공기운항 허가 승인 서류를 가져와서 주민대표 3인에게 승인 도장을 찍어 달라고 종용하는 식이었고, 주민대표 3인은 항공기로 인한 주민들의 소음피해와 안전에 대한 확실한 문제 해결 제시를 요구하였는데 그들은 답변을 회피 하였고 오히려 소음측정에 대한 비용을 주민들에게 부담시키겠다고 하고 있으며 항공법을 운운하며 항공기 운항을 밀어붙이겠다고 위협을 하고 있다. 이에 주민대표들은 서울지방항공청에게 럭키항공사측에서 일방적으로 대화를 거부했으며 이는 명백히 약속을 어긴 것이므로 대화와 타협을 일방적으로 깬 럭키항공사측의 주장은 묵살되어져야 하며 지역주민들의 요구사항에 손을 들어주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는데 서울지방항공청은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시간만 끌고 있으며 럭키항공사측에서는 다시 자신들이 자체적으로 측정한 소음측정이 결격 사유가 없으며 자신들은 영리사업으로 항공기 운항을 하지 않고 취미비행만을 합법적으로 강 위를 따라서만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그들은 이미 불법적으로 운항을 해 왔으며 35,000원에서 50,000원씩을 받고 손님을 태워 영업 행위을 한 적도 있으며 인근 소양중학교 운동장 상공에도 비행을 해서 체육수업을 하던 학생들과 교사들을 놀라게 했으며 마을 주민들의 집 위로도 날아 다녀 놀라게 하였었다. 이러한 럭키항공사측의 주장을 우리가 어떻게 믿고 비행허가를 승인하는데 동의할 수 있다는 말인가 또한 사고보상에 관한 보험가입서류를 요청했는데 거기에 대한 답변도 하지 못하고 있다. <BR>이에 우리 주민들은 고슴도치섬의 비행장 설치 및 비행허가 승인을 절대적으로 막아야 합니다. 뭉쳐서 그들과의 싸움도 불사해야 합니다. 그것을 막아내지 못한다면 우리들의 생존권뿐만 아니라 우리 자녀들의 아름다운 미래도 보장될 수 없습니다. 다함께 싸웁시다. 뭉칩시다. 앞으로 대책위원회에서 나오는 지시사항을 잘 따라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우리의 승리는 확실해질 것입니다. 우리들의 기본권은 지켜질 것입니다. <BR><BR>1. 춘천시에 묻습니다. 위도유원지는 서울의 땅입니까 춘천의 땅입니까 왜 우리마을 상공의 비행기운항승인에 관하여 춘천시는 아무 상관도 없다고 답변하십니까 서울지방항공청에만 권한이 있습니까 법적인 승인문제 말고도 환경오염, 주민피해민원도 춘천시와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까<BR><BR>2. 위도유원지에 비행장이 설치 되었는데 춘천시에서 허가를 내준 사항입니까 환경영향평가를 받았습니까 잘 아시겠지만 위도는 여름마다 홍수에 범람해 왔습니다. 그 비행장에 유류고가 분명히 있을텐데 위도가 범람하면 그 기름은 어디로 갑니까 만일 그랬을때에는 누구의 책임입니까<BR><BR>3. 위도에서 법적승인절차없이 지금까지 비행기를 운항하였고 심지어는 신문에 광고까지 내며 돈을 받고 시민들을 비행기에 태워주며 영업을 해 왔는데 춘천시는 모르는 사실입니까 거기에 대해 민원을 제기했는데도 그것도 또한 서울지방항공청이 해결해야될 사항이라 여기십니까 그러다가 사고라도 나면 보험도 가입하지 않았을텐데 럭키항공에만 책임을 지우시겠습니까 <BR><BR>담당공무원들의 책임있는 답변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