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시의회 ::::

<A name=[문서의 처음]></A> 존경하는 시의원여러분! 우리시민의 선진복지 행정과 잘사는 도시건설을 위해 노고하시는 의원여러분께 춘천지역의 4천여 근로자와 2만여 노동가족을 대표하여 위로말씀과 더불어 감사인사 올립니다. 특히 레저총회 유치성공을 온 시민과 더불어 축하드리는 바이며 시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는 혁신도시 유치로 승화할 수 있기를 간곡히 희망하며,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해 소임을 다하려 선정위중 노조측위원과 이전기관 노조에 우리시의 장점과 근로복지 정책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6일 산업위에서 근로자복지관 운영조례 개정 심의에 여러 가지 우려를 집행부와 의원여러분께 드린 점 노동가족을 대표해 죄송한 마음 전합니다. 과거 위탁 초부터 운영에 필요한 내부시설과 필요기구 매입비를 보조받지 못해 수억원의 빚을 지게 되는 과정과 호반수영장 개장, 사회경기악화에 따른 회원감소에 견딜 수 없는 경영악화를 극복하려는 과정에서 무리수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과거 우리시의 근로복지 정책에 문제가 있었던 것이며 경기도내 자치단체의 복지회관들은 최소 1억8천에서 4억3천까지 지원받아 노동가족이 자유로히 이용하는 근로복지정책의 시정을 하고 있습니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건설은 여건조성도 중요하지만 산업평화가 정착된 노.사.정 분위기와 근로자복지정책 또한 중요한 여건이라 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우리노총은 과거 사창고개에 노동회관을 가지고 있었으나 복지회관마련으로 이전하였던 것이며, 근로자가 노동력의 재충전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근로복지회관으로 선도하여 주시기를 간곡히 청원하오며 아울러 지난 근로자 체육대회 예산삭감을 오해하여 심기를 불편하게 해 드린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리며 혁신도시 유치기관 근로자들이 우리시의 근로복지정책이 잘되어 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집행부에 따끔한 지도 부탁드립니다. 가내 두루 평안하시길 2만여 노동가족의 이름으로 기원 드립니다. 2005년 9월 7일 한국노총 강원도 춘천지역지부 의장 김성춘 올림

춘천시의회 Chuncheon City Council

혁신도시에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