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마시고 싶은것은 전세계인의 소망일것이다.<BR>금번 우리 춘천시 수돗물 이취미 문제가 우리 춘천시민들의 이런 작은 소망을 조금은 았아갔다고 생각된다.<BR>춘천시가이취미가 있는 수돗물을시민들에게 공급했다는것 자체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취미는 말그대로 심미적인 요인만 있을뿐 인체의 유해성은 전혀 없다고알려져 있다. 또한, 상수원인 춘천호를 관리하는 관련부서의 다원화가 이런 문제를 야기시켰다고 생각한다. 상수원을 관리하는 부처가 있었다면 사전에 조류의 발생을 모니터링 하였을것이고, 긴급하게정수장에 통보만 했다면 이취미 뿐만 아니라 독성문제는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우리의 자랑스런() 언론은 집요하고 조금은 편파적인 보도관행으로우리 춘천시민들에게 수돗물의 안정성에 큰 문제가 있는듯 연일보도를 하고 있다. <BR>특히, 이취미 문제가 사그러들즈음 독성문제를 야기시킨것은 정말 이해할수 없는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마치 수돗물에 독성물질이 있는것 처럼 보도를 하는것은매우 위험한행동이다.<BR>수질을 전공하거나 관련된 분들이라면 수돗물에 독성이 나온다는것을 믿는 사람들은 거의 없을것이다. <BR>이제 수돗물에는 더이상 이취미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매스컴은 더이상 여론을 부치기는 행동은 하지 말고 수돗물의 안정성에 대해 정확히 보도해주기 바란다.<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