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동면에 사시는 연세 많으신 분이 계십니다.<BR>2005년 3월 말일 경에 춘천 시청에 근무하시는 오금자씨께서 이 연세많으신 분의 집에 들르셨다가 작은 TV를 두 어르신께서 보고 계시는데 그것이 맘에 걸리셨는지 며칠후에 TV를 큰것으로 사서 보내셨습니다. 이 선행을 주위에서 보는 사람들은 참 고맙고 요즘같은 세상에 이런 선행을 하시는 분이 아직도 계시다는 것이 마음으로나마 감사의 뜻을 표하려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BR>선행을 배푼다는 것이 꼭 물질적인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만 TV보다 오금자씨의 마음이 너무 따뜻하고 감사하게 생각되어 선행을 알리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