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시의회 ::::

춘천시민 님께서 의견주신 내용을 감명 깊게 읽어보았습니다. 춘천시의회 산업위원회 김주열의원 이라고 합니다. 말씀주신 내용그대로 우리춘천의 숙원사업 중에 한 사업인 춘원국도 4차선 춘천-홍천구간 확장공사가 조기에 준공되어 이 도로를 이용하는 이용자 분께 편의를 제공하여야 마땅하나 우리의 현실은 그러하지 못함에 매우 안타까운 심정 의견주신 춘천시민 님과 함께 동감하고 있습니다. 원주-홍천간의 춘원국도 4차선 확 포장공사는 마무리되고 춘천-홍천간의 도로 확 포장공사는 지연되는 이유를 알 수 없어 춘천시의회 차원에서 국토관리청 및 건설교통부에 건의서를 올리고자 제 153 회 본회의 제5차 (2003년 12월 20일 토요일) 회의 시 본 의원의 발의로 춘천시의회 전 의원의 동의를 얻어 건의문을 채택하여 관련부서(국토관리청 및 건설교통부)에 통보하였던 사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답변은 춘천시민 님께서 올려놓은 내용과 유사한 답변으로 가름하여 실망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중앙고속도로 개통 전에는 춘천-원주간의 도로에 차량소통이 많아 4차선 확장이 불 가분하여 확장공사를 서둘렀으나 원주-홍천간 확장공사가 마무리 될 시점에 공교롭게도 중앙고속도로가 완공되어 차량소통이 분산되었다는 이유로 나머지 구간인 홍천-춘천간 도로의 확장을 보류하고 있는 국토관리청의 심사가 이해 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그렇다고 처분만 바라고 있을 수는 없습니다! 계속하여 춘천시민의 중지를 모아 이 도로의 확 포장 당위성을 거듭하여 재조명하고 건의할 시기라고 봅니다. 따라서 춘천시의회 차원에서도 다시 한번 주위를 환기시키고 조기에 춘천-홍천 간 도로 확 포장공사가 마무리 되도록 관련부처와 협의 및 건의 할 시기라고 보며 최선의 수단과 방법을 모색하여야 하겠다는 다짐을 개인적의로 하여보며 전체의원님들의 결집된 공동노력을 경주하도록 독려하여 주신 춘천시민 님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다음은 춘천시의회 제153회 본회의 제5차 회의 시 춘원국도 춘천-홍천 간 확 포장공사를 조기에 마무리지어 줄 것을 주문하는 건의문을 채택하기 위한 본 의원의 발언 내용입니다. ------------------------------------------------------------------------- 지금부터 국도등확포장조기건설을위한건의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제안이유가 되겠습니다. 우리 춘천의 최대숙원사업인 서울～춘천간 고속도로사업이 가시화되면서 이 도로와 연계하는 지방도가 확포장되면 수도권과 고질적인 교통난해소는 물론 지역발전을 가속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어 본 건의안을 제출하는 것입니다. 다음은 주요골자입니다. 첫째, 국가지방도 70호선인 남산～춘천구간 도로확포장공사의 터널화 시공건의입니다. 부연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국지선 즉 국가지방도 70호선 구간중 우리 춘천시 신동면 팔미리에서 남산면 광판2리 구간의 서울～춘천고속도로 남춘천 IC와 연계되어 수도권교통량을 수요하는 주간선도로로 4차선 확포장도로공사와 관련하여 현재 원주국도관리청에서 시설용역을 시행하면서 기존도로 선형을 개량하여 확장하는 것으로 검토되고 있으나 신동면과 남산면 경계지점인 덕만리고개의 도로가 심한 굴곡과 급경사면이 심하여 이를 교통안전성을 고려하여 터널로 시공하여 주실 것을 건의하는 내용입니다. 두 번째로 우리 춘천시와 홍천～원주지역을 잇는 국도 5호선중 이미 원주에서 홍천구간 41키로는 4차선 확포장이 되어 지난해 마무리 되었습니다. 교통소통이 원활하여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나 춘천～홍천구간 23여키로미터는 확포장공사가 지연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 구간을 조기에 확포장하여 교통 및 물류이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건의하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국토및지방도확포장조기건설을위한건의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3년 12월 20일(토) 오전 10시

춘천시의회 Chuncheon City Council

춘원국도 조기완공에 대한 춘천시민 님 의견의 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