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언론에 의하면, <BR>시민단체의 의정모니터 활동을 의회에서 거부하였다고 한다.<BR>의정모니터단의 방청을 불허하였는데,<BR>그 이유가 의정활동에 방해가 된다는 것이다.<BR><BR>의정모니터단이 의회의 회의에서 발언권이 있는 것도 아니고<BR>단지 뒷편에 마련된 방청석에 가만히 앉아 회의내용을<BR>모니터하는 것인데, 무엇이 방해가 되는지 알 수 없다.<BR><BR>의회의 회의는 공개주의가 원칙인데도 불구하고<BR>무슨 비밀이 그렇게 많은지 모르겠다.<BR>그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추론하건데,<BR><BR>의원의 개인의 무식함이 공개되는 것을우려해서 <BR>모니터단 방천불허 결정을 한 것이 아닌가 우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