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나빠

<FONT face=바탕 size=3>시민의날 행사 일원으로 주부 도전 골든벨이라는 프로그램이있었다.<BR>난 거기에서 2등을 하였고, 경품으로 시의회에서 제공한 자전거 상품권을경품으로 받았다. 필요한 물건은 아니지만 선물을 하려고 자전거점에 전화로 가격을 물어보았더니 십 몇만원대라는 말을듣고, 오늘 교환하러 갔다. 상품권에는 여성 전용 자전거라는 문구외에는 아무것도 표시되어 있지 않았다.<BR>우선 내가 필요한 자전거를 골라 가격을 물어보았더니. 십삼만원과 십육만원짜리였다. 나는 상품권을 보여주며. 자전거를 교환하러 왔다고 하고, 가격대가 어떻게 되냐고 물었다. 이럴수가.. 필요하지도 않은 여성전용자전거라는물건을 보여주며 그걸가져가란다.. 그건얼마요하자 구만오천원이라나... 내가 전화로 물었을때 십몇만원이라고 하지않았냐 물었더니 할인가라나..이런 젠장 그런 계산은 어디서 하는건지..<BR>웃돈을 주고 다른 자전거로 사정해가며 가져왔지만 뭐 밟은 기분이다.. 그것도 금방 십삼만원하던것이 십사만원으로껑충 뛴 가격으로..<BR>시의회는아는지..모델명. 가격을 적어놓아야지..자전거점 돈벌어줄일있나. 시의회가 여성들 모임에 왜 자전거를 주나 차라리 마트 상품권이나 주유 상품권이나 주지.이래 저래 바가지쓴 기분이고,자전거 꼴도 보기싫다.</FO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