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문을 닫으렵니다.

먼저 가신민주선열들에 의하여<BR>동토의 땅에 태어난 지방자치제도가<BR>너무나 소중하여 지금까지 나타났던<BR>오류들을 참으며 지켜보았습니다.<BR>그런데 이제는 아닌 것 같다는 느낌이 강합니다.<BR><BR>민선1기에는 군사독재시절 호의호식하던 지방호족이 당선되더니<BR>2기에는 각종 민원성에 휘들리는 연약한 모습을 보였습니다.<BR>이제는 좀 더 발전된 모습을 기대하였는데,<BR>의원내부의 이상한() 경쟁심리와<BR>외부의 압력에 의하여 용서받을 수 없는<BR>의결들을 하고 있습니다.<BR><BR>전혀 무관한 사람이 미군부대 대책위장을 맡고<BR>언론사에 굴복하여 혈세를 낭비하는 땅투기에 협조를 하고<BR>이 난국을 어찌 헤쳐나가려 합니까<BR><BR>당신들은 민주사회발전에 역행하는 위치에 서 있습니다.<BR>스스로 용단을 내릴 시기라고 생각합니다.<BR><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