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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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발전을 위해서는 공무원조직의 안정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평범한 주부입니다.
시에서 하는일이나 의회에서 하는 일에 그다지 큰 관심을 갖고 있지 않지만,
고속도로 개통, 복선화 전철, 기업유치와 최근 인구의 급증으로 정적인 도시인
춘천이 점차 변화의 모습을 갖고 있는 것을 어느정도 느끼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춘천의 변화에 어긋나는 최근의 의회모습에 실망감을 금치못해
한마디 하려고 합니다.
정치에 무관심을 갖고 있지만 최근 의회(몇기인지?)는 제대로 원 구성을 하지 못하고
서로 힐책하고 책임전가하다가 요즈음 들어 정상화가 되었는데,
그간의 지역신문을 보니 시의 인사에 대해 명칭만 가지고 조직개편에 반대하였다더군요. 반대할 충분한 이유가 시민들이 납득한다면 의회에 박수를 칠 일이지만
명칭 등 사사로운 것으로 반대를 한다니, 시와 시의회와 자존심싸움처럼 비추어지는 것은 제가 잘못생각하고 있는 것인지요.

시민들의 의식은 많이 변해가고 있습니다.
어느 당만 일방적으로 지지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필요한 인물을
뽑을 정도로 의식이 변해간다는 것을 의원님들도 느끼실 것입니다.

어수선하다는 공직사회, 인사가 빨리 이루어져야 조직의 안정이 필요하다는
이때에 의회에서 발목을 잡았다는 기사를 보고, 좋지 않은 감정을 갖게됩니다.

반대할 것은 타당한 이유가 있어야 할 것이며
상호 협조해 나갈 것은 상호 협조하고, 의회 본연의 임무인 견제역할을
제대로 해주시고, 권력인냥 비추어지지 않게 해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