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춘천시의 의원님들은 시민들을 섬긴다는 의식을 갖고 있을까?
저는 이순간 외 조지워싱턴이 생각이 나는지 모르겠습니다.
미국의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 앞에 왜 \'위대한\'이라는 칭호가 붙었을까요?
당시 미국의 헌법에 따르면 대통령의 임기는 2년 단임이었습니다.
그런데 2년이 지나도 마땅한 후임자가 없자 신문, 언론은 물론 야당에서도 조지 워싱턴에게 한 번 더
대통령을 하라고 권하였습니다.
개헌을 해서라도 말입니다.
그러나 조지 워싱턴은 초대 대통령으로서 법을 어기면서까지 나쁜 선례를 만들면
후손들도 그때마다 악용할 것이라며 거절하였습니다.
얼마나 정직한 사람입니까.
우리 춘천시의 의원님들의 현실은 어떠했습니까?
이제라도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정상적인 의회구성이 늦게라도 정상화 되었으니말입니다...
의회활동이란 우리 시민들의유산을 잘 보존하고, 그 얼과 정신을 그대로 계승해 나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바꾸어야 할 것은 바꾸어야 하겠죠.
그리고 우리 시민들을 잘 살 수 있게터전을 마련하는 것, 이것이 바로 의정이아닐까요?.
지금 살고있는 사람만을 위해서 의정활동을 한다면 그것은 참다운 의정활동이아닐것입니다.
춘천시의 주인은시민입니다.
그러므로 시민 전체가 잘 살 수 있도록 하는것과,
미래를 내다보고 희망의 꿈과 행복한 춘천시를 우리 후손들에게 남겨야 하는것이
의원님들께 춘천시민들이 부여한 사명이자 업무라고 생각합니다.
춘천시의 시민을 위한 참다운 우리시대 진정한 시의원은 과연 누구일까요?
우리 시민들은 지금 묻고싶습니다.
의원님들이여! 꼭! 기역하십시요.
우리 춘천시민들의 위대함을
우리 춘천시민들의 현명함을
우리 춘천시민들의 확고한 심판을...
앞으로도 우리시민들은 지켜볼 것입니다.
진정 우리 시민들의 대변자로서의 임무를 충실하게 행하는지를...
사단법인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강원도지부 지부장 임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