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의회의 악의 축이 누구인가?
1. 다수당의 지위와 의장자리를 빅딜하는 사건을 기획하고, 주도적으로 연출한 의원이 누구인가? 외형적으로 박근배의원이 주인공이고, 민주당의원들이 조연하여 전국적으로 흥행한 빅딜드라마의 기획과 연출을 누가했는가? 본인이 사석에서 무용담으로 떠벌리고 다녔기에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고 있다.
2. 이번 유럽으로의 해외연수를 기획하고 연출한 의원이 누구인가? 이제 와서 새삼스럽게 해외연수가 견학을 빙자한 관광인 것을 탓하는 것이 아니라 만약 모의원이 관계하는 여행사에서 이번 관광유람을 대행하였다면, 도덕성을 너머 이권개입의 문제이다.
3. 시장부인마저 성희롱의 대상으로 삼을 정도의 안하무인의 인사라면, 민주당이나 시의회에서 시스템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범위를 초월하였다고 생각한다. 누구도 통제할 수 없는 권력화되어 가는 모의원에게 시민의 대표기관을 넘겨주어야 하는가?
4. 누구도 통제할 수 없는 권력화되어 가는 모의원, 어떻게 통제할 수 있는가? 시장부인에게 촉구한다. 시정의 안정과 평안을 위하여 스스로 감내하려는 안일한 태도를 버리고, 스스로의 권리를 지킬 수 없는 힘없는 여성주민들을 위하여 그를 성추행범으로 사법기관에 고소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