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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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면 복이온다던데...

계절이 계절인 만큼 옷깃을 스미는 바람이 제법 차갑다. 그런데 내마음도 바람만큼이나 차가움을 느낀다. 나는 오늘도 긍지와 자존심을 가지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마을의 통장으로서 주민들과 함께 화합하느라 발걸음을 제촉 하고있다. 오늘따라 발걸음이 무겁다는것이 느껴졌다. 왠일 일까? 얼마전 전해들은 한 시의원의 성적인 발언이 이렇게 의욕을 잃게 할줄은 몰랐다. 거기에다가 개인적으로 뜻을 같이 한다는 몇몇시의원 까지도 옹호 하겠다고 성적인 원행의 춘천시보 예산 삭감으로 대하겠다는 추태에 모두 경악하지 않을수가 없었다. 웃음이 나겠는가? 우리 통장들의 유일한 일거리 주민소식지를 이러한 이유로 대결한다는 것이 사실이라면 그시의원을 지역주민은 어떻게받아들일지 궁금하다. 고속도로가 이미 개통됐다. 복선전철 개통도 몇일남지않았다 우리통장들의 일거리도 줄지않을것이다. 하물며 시의원들의 내용도 적지 않을터인데 진심으로 우리 춘천과 지역 주민을 위한 시의원이라면 본연의 일의 충신하기를 기대한다. 당사자는 그일의 책임있는 행동이 더욱 멋진 모습인것같다. 우리모두는 훌륭한 처신할것을 믿고있다. 웃으며 복이 오는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