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순환도로의 원활한 소통을 위하여 과선교를 철거, 6차선으로 개통하여 퇴계동에서 석사동으로 평면화도로를 개통하였습니다. 그런데 기존에 사용하였던 우성아파트 입구 삼거리를 거주민들에게 알림도 없이 기습적으로 폐쇄를 하였더군요.. 지난 10여년 넘게 이용하던 교차로를... 지금 아파트에서 온의동 방향으로 가려던 교통사고 위험을 무릅쓰고 잽싸게 이안아파트 입구에 새로 개설된 교차로 1차로에 파고 들어 U턴을 하던지 아니면 동네를 돌아서 이난아파트 앞 교차로로 가서 좌회전해서 온의동으로 가게끔 바궈놨더군요.. 물론 석사동에서 우성아파트로 진입도 동네 한바퀴 돌아서 진입해야 하고요...그 만큼 교통사고 위험도 증가했고 주민들은 과선교 철거후 교통여건이 더 열악해져 버렸습니다...
주민 편의를 위하여 교차로를 신설하지는 못할망정 10년 넘게 사용하던 교차로를 폐쇄하는 것이 지역민을 편리하게하는 건가요..무엇이 진정 주민을 위한 방법일까요?
퇴게동이 지역구인 시의회의장님께 공식적으로 질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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