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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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를 보호하는 나라를만들자

이땅위에 대형마트가 생긴지 십수년
그동안 200만 자영업자의 몰락과 180여 지역 재래상가 폐업을 부추이고 중산층 몰락의 주법으로 자리 메김을 하였으며, 현재도 그 영역을 넓히기 위하여 전국 곳곳에서 새로 개장을 준비 중에 있는 실정이며 오죽하면 모든 국민이 더 이상 재벌의 문어발 성장에 제동을 걸어 달라고 목멘 소리와 생존에 마지막 카드를 들고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으며 수많은 자영업자의 한숨과 눈물이 산을 이루고 있는 이때에.....

이제 시행 초기인 대형마트 월2회 휴일 제에 목멘 소리를 내는 입점업체나 헌법 소원을 한다고 얼음장을 놓는 대기업에 분노를 느끼게 되는 군요!
지금 정든 사업장과 생활 터전을 버리고 거리에서 박스를 줍고 일용직 근무와 온갖 허드례일로 생활을 연명하는 많은 폐업 자영업자를 그대들은 알고 있는지요!

그동안 대형마트의 그늘에서 잘 벌어먹고 있었다면 이제는 이웃을 보세요!
대형마트 스스로도 업종을 줄이고 지역 상권과 동반 성장하는 길을 모색하여야 하는 이때
아직도 법에 그늘에서 상권위에 군립하려 한다면 머지않아 대 재양으로 국가적 빈민을 위한 막대한 사회적 비용을 감수하여야 하며, 내수가 없는 긴 불황의 날이 올 날이 현실로 다가올 것입니다.
선진국에는 대형마트가 인근 상가에 매출이 10%만 줄어도 그비용을 지불하고 도심 한복판에는 개점을 엄두도 할 수 없게 자국 소상인의 직업을 철저히 보호하고 있습니다.

춘천도 대형마트 입점을 춘천시장님들이 환영한 결과 인구 비래보다 더 많은 마트들끼리 전쟁도 불사하는 경쟁체제로 돌입하다가 이제는 단합을 하여 물가를 주름잡고 공생을 취하는 이때...

초창기 국민의 알 권리마저 사장 시키고 무조건 통상 마찰이라고 속이고 전 국토를 유린한 대형마트는 한국의 자영업자들에 미래를 어둡게 만든 주범으로서 많은 국민에 질타를 받고 있음을 스스로 알고 몸집을 줄여서 지역경제에 한목을 다하고자 뼈를 깍아서라도 국민과 함께 사는 기업으로 탈바꿈 하여야 하는 이때이지만 아직 반성의 기미도 없고 철가면을 벗지 못하고 있습니다.

춘천시와 의회에 말합니다.
대형마트를 위하여 평생을 살아온 내 고장에서 직업과 일터를 버리고 밀려서 떠나야 한다면 이일을 방조하거나 묵인한 그대들에게 자손만대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국가도 나서서 국민에 생존권을 지키지 못한것을 자성하는 이때에 책임있는 소신을 다하여 더 이상 부끄러운 자리에 있지 않기를 바랍니다.

춘천 지역경기를 살리는 길을 위하여 시청의 모든 부서가 한뜻을 모아서 지역 상권을 지켜주는 지혜를 발휘하여 신망을 받는 시청과 시의회가 되기를 국민에 한사람으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