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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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과실?진료기록수정..거짓말...춘천에 있는 한 병원이야기입니다..

일이 일어난 순서로 적어 놓았습니다...
내용이 길더라도 끝까지 읽어주십시요..

1. 69세이신 아빠는 11월1일 목요일 밤 8시경 몸저림 증상 마비증상으로
춘천에 한 병원응급실 가심..왼쪽몸마비증상..저림..어지러움호소..
의사의 소견상 근육통 처방..
근육이완에 대한 처방과 15분 링거맞고 집으로 귀가하심



2. 11월2일 새벽 3시경 증세가 심해져서 다른 대학병원 응급실..뇌경색 판정..



3. 11월4일 토요일 서울에 있던 나는 춘천을 가서 아프신 아빠아게

처음간 병원에서 혈 압이 어느정도였나 물어봄

혈압 재지 않으셨다고 함..간호사가 혈압이 있으세요?

물어봐서 혈압은 아예 없다고 대답하셨다고 함..





5.11월4일 토요일 아빠 얘기 듣고 처음 간 병원 전화함...

11월 1일 아빠가 몸마비 증상으로 응급실에 가셨는데 혈압을

재지 않은 부분 이의 제기

담당자가 주말이라 안계셔서 얘기 전해 드리고 전화 연락 드릴수 있도록 한다고 함..



6.11월5일 일요일 서울 올라오기전..

아빠 처음간 병원가서 환자보호자로서 응급실 기록지요청..

자신병원에는 응급진료기록지나 응급실 간호기록지는 따로 없다고 해서

진료기록지 요청..

사본은 줄수 없다고 해서 원본 사진만 찍어서 올라옴...



6.11월5일 월요일...그 병원 원무차장 전화옴...

전화왔다는 내용과 얘기 듣고 그 부분에 대해서

아빠 담당이였던 의료진들과 모두 모여서 얘기했는데...

뇌경색을 의심할 만한 소견이 없었다고 함...

아빠가 뇌경색 되어서 책임전과 하려고 전화한건 아닙니다..

그 병원에서 실시하는 기본검사중 가장 기본인

혈압조차 재지 않은 부분 때문에 전화드렸다고했더니...

그 당시 의사의 소견상 아버님 상태가 매우 경미했기 때문에

그렇게 처방이 내려진것 같다고 하길래...

의사의 소견도 객관적인 자료와 검사하에 나와야 되는것이 소견 아니냐 했더니..

의사의 소견이 그러했기 때문에 아버님 그렇게 되신 것을 유감스럽다고 함..

저림증상과 마비증상 어지러움을 호소하면서

응급실에 찾아가신 분을 가장 기본적으로 해야하는 혈압검사 없이 의사의 소견만으로

판단한 부분에 대해서는 분명히 짚고 넘어가겠다고 말하고

11월10일 토요일에 병원으로

가겠으니 담당의료진을 만나게 해달라고 하고 전화끊음..



7. 11월6일 화요일오전 9시경..연락하지 않고..바로 병원 찾아감..

원무과 앞에 6개의 티비로 된 CCTV 있는것 확인..

원무차장이 잠깐 이야기하자고 해서 얘기했더니..

아버님이 기억하실런지는 모르지만 간호사들에게 다시 물어봤더니

혈압을 쟀다고 한다..혈압 있냐고 물었더니 고혈압이 있다고 했고

160/100이였다..고 함..

어제 분명 관계자들과 얘기했을때 환자상태가 경미해서

혈압검사없었다고 했지않느냐 했더니..

어차피 구두상의 말이고 기록에는 없으니까

아버님께도 확인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다고 함..

진료기록지 사본요청....받자마자 원본내용과 사본내용이 달라진것 확인..
(없던 혈압 수치가 적혀있었음)

원무차장이 정황이 어떻게 된건지 확인하고 연락 준다고 함..



8. 11월6일 화요일 오후...원무차장 전화옴..

혈압을 잰게 분명하다네요..

하면서 그 부분에 대해 말씀만 드리고 기록은 하지 말자..했는데...

혈압을 잰 간호사가 적어놓았다고 함..하면서 이름 알려줌..(윤xx)

문서위조라고 하고 이 상황 이해될 수 없는 상황이고 하루만에 얘기가 바뀌고

가장 중요한 진료기록지에 직접 진료한 의사도 아닌 간호사가 간호기록지나

어디에도 없던 기록을 어떻게 적어놓을수 있냐고 따짐..

혹시 응급실CCTV있냐고 했더니 없다고 함..

아예 설치가 안되어 있냐고 했더니..아예 설치가 안되어

있다고 대답함...

9. 11월9일 응급실로 전화해서 CCTV있냐고 환자가 어떻게 진료받았는지

보고 싶다고 했더니

CCTV있고 그부분은 원무과와 이야기 해보라고 함..

11월9일 원무차장에게 왜 자꾸 거짓말 치냐고 CCTV가 있다는데 왜 없다고..

왜 모든 일에 말바꿈과 거짓말로 하는거냐고 따짐..

어제(11월8일)달았다고 함..내가 물어봐서 녹화안되고 있던 걸 다시 설치했다고함...

절대 이부분 그냥 넘어가지 않겠다고 하고...

토요일 모든 의료진 병원장들 만나게 해달라고 함...



10. 11월10일 토요일...오전(모든 내용의 정리의 날)

병원 찾아감..

원무과 앞에 있던큰 CCTV6개 사라지고 모니터 하나에 6군데 비취게 해놓음...

병원장..아빠를 진료했던 담다의사..간호사 둘...면담....

진료한 내용 얘기해보라고 했더니....

간호사중 한명이 자신이 혈압을 쟀고 아버님에게 혈압 있으시냐고 물어봤더니

혈압 없으시다고 했고 혈압은160/100 이 나왔다고 함

(원무차장은 내가 진료기록지 사본 받으러갔을때
간호사가 아빠가 고혈압이 있었다라고 했다고 말해줌)


그래서 혈압이 없고 160/100이라는 수치를 담당의사에게 말씀드렸다고 함...

다음은 담당의사가 얘기함..

아빠가 증상얘기해서 손 움직여보라고 하고.말하는것도 정상같아서

근육이완에 대한 처방 내렸다고 함...

우리가 다시 물어봄...

간호사에게 평소에 혈압이 없었고 160/100이라는 혈압수치를 들었냐고

물었더니 들었다고 함...

평상시에 혈압이 없다고 하신 분이160/100이 나왔고

왼쪽마비증상과 연축..어지러움을 호소했는데

한번쯤 다른검사나 의심을 해보지 않았느냐..했더니..

아버님이 직접 운전해서 오셨다고 했고..

목욕탕 다녀오셨다고 해서 혈압이 좀 올랐나 생각했다고 함.....


(여기서부터가 관건입니다..일반병원에서 있을수 있는 일인지..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시는지 잘 읽어보세요)

그러면 진료기록지에 있는 혈압은 누가 쓴거냐고 했더니.....


분명 원무차장은 나에게 혈압을 잰 사람이 윤XX라고 했고..

아빠가 평소에 고혈압이라고 했다고 간호사들이 그러더라...했는데...

직접 그들에게 들은결과.....

혈압을 직접잰 간호사는 이XX였고...

혈압을 직접 잰 간호사도 아니고...

그날 같이 근무했던 간호사가

160/100이라는 걸 듣고 분명히 기억하고 있어서

진료기록지에 썼다고 함..

이렇게 문제 될줄 알았으면 안썼을 꺼라고 함...

아니..어떻게 어느 기록에도 남겨 놓지 않았던 기록을 적어 놓을 수 있었느냐...

아빠가 응급실 다녀가신지 5일이나 지났는데..어떻게 그걸 썼느냐..

아빠기록 적어 놓은 다른 차트가 있느냐..했더니..

어디에도 기록은 없었는데 그날 응급실 환자가 별로 없어서 분명

기억이 났다고 함...

자신들은 응급실 환자가 오면 적어놓는 장부가 있는데...

그 시간때 환자가 별로 없어서 기억에 났다고 하면서

우리에게 ㅠㅠㅠㅠㅠ

금전출납부에 적힌 환자명단속에 들어있는 아빠이름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간호사들은 그 기록지를....장..부...라고 불렀습니다....

처음에는 혈압을 재지 않았다고 했고

그 다음날 고혈압이 있다고 하면서 혈압을 쟀다고 했고...

수없이 바뀌는 말들이였지만..환자의 기록은 아무데도 없었고..

그..간호사들이 장부라고 부르는금전 출납부속에도

적혀 있지 않았던 아빠의 혈압기록...

문진한 흔적도 기록도 어디에도 아빠의 기록은 없었고...

제가 이의제기한 부분이 문제가 되자...

혈압을 직접 쟀다고 말하는 간호사도 아닌..옆에 있던 간호사가...

5일전에 우리 아빠의 혈압을 분명히 기억이 난다고 하면서...

의사가 써야하는 진료기록지에..가져다가 직접...볼펜으로 썼다고 합니다....

그리고 산부인과 전공이였던 의사선생님은...

왼쪽마비증상과..연축..어지러움..저림..증상을 호소하는 덩치있고

간호사에게 혈압이 없으시고 그때 혈압160/100이였던 70살 다되신

분을 손을 잘 움직이고 목욕탕 다녀왔다고 해서

어떠한 검사없이 근육이완에 대한 처방만 내려주었다고.....하고...

그들은...어떠한 사과 한마디 없이..병원장실을 나갔고...

병원장은..충분히 오해할만한 소지가 있었고

무슨 말을 해도 신뢰를 할수 없는 부분도 이해가 된다고 하시면서

죄송하다는...말은 했지만 말을 아끼는 듯 하여

그 병원을 나왔습니다....................................
.....................................................................

모든 내용의 정리.....결과였습니다....

병원장에게 분명 말하고 나왔습니다...

병원에서 혈압을 재지 않았다고 해서 시작된 작은 이의제기가..

커지기 시작해서..말바꿈과 거짓말..

진료기록 위조..이제는.....어디에도 없던 기록을

진료했던 의사가 써야하는 진료기록지에 혈압을 직접 잰 간호사가 아닌..

그날 같이 근무했던 옆에서 들은 간호사가 진료기록지에

아빠가 그 병원 응급실 다녀가신지5일만에 혈압을 체크한 부분......

이 병원의 그 어떤 사람들의 말도 믿을 수 없고...상식불가이고

이렇게 말이 바뀌고 거짓말 치고 환자의 기록을

간호기록지에도 그 어디에도 적어놓지 않고 장부....라고

부르는 곳에 이름과 온날짜 시간만 적혀있을뿐....

법인 병원이라고 믿을 수 없는 형편없는 체계와

병원의 관계자들의 앞뒤 안맞는 말과 행동으로 보아.....

그 누구의 말도 어떤 자료도 신빙성이 없고 믿을 수 없어서...

저희 아버지는 이 병원에서 초기 조치자체가 미흡했던 걸로 간주해서

뇌경색이 되신 아버지의 모든 병원비와

치료비 향후 발생하는모든 비용에 대한 책임을 물것이며....

문서위조...

어디에도 없던 기록을 혈압을 직접잰 간호사도 아닌...

옆에서 들은 간호사가 5일만에 기억이 나서

의사가 써야하는 진료기록지에 썼다는 부분.....

원무차장의 거짓말...등은...해당 병원을 관할 하는 기관에 통보할 것이며.....

환자 보호자로서....

이 병원의 행태에 대한 모든 내용들은........

1인 피켓시위를 통해서라도 알리고 부르짖겠다..하고 나왔습니다......


아빠는...다시 일어나시면 됩니다....

시간도 필요하겠고..재활도 필요하겠고....

장애 판정도 받으시겠지만...

지금은...처음보다 많이 나아지셔서

움직이시기도 합니다...

하지만...저는......

처음보다 더.......독해 지려고 합니다...

환자의 소중한 기록이....조금의 문제가 생길것 같으면

며칠된 기억에 의해 써질수 있는...그 병원에서...

진료기록지를 마음만 먹으면 검사한 사람이 아닌 어떤 간호사든지 써놓을 수 있는..

아무것도 모르시는 그 병원을 믿고 찾으시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진료기록 또한...

그렇게 변경이 될수 있겠지요....

어떤...이야기든..듣겠습니다...

더 많이 알아보고...더 많이...뛰고...더..많이 힘내서....

절대.....

환자의 경중을 눈으로만 판단하는 의사의 소견에 대한 미비함이 있을 수 있음을....

그리고....누락되었다가 옮겨 적어놓은 기록도 아닌....

누군가의 기억에 있다가 적혀지는 진료기록이....

그 병원에서 더 이상 발생되지 않도록

알리고...싸우고.....끝까지 가겠습니다............

저는 지금 서울에 살고 있습니다...

춘천을 대표해서 일하시는 분들 중에서..

누군가 제 글을 읽고 환자를 기만한 병원에 대한 분노가 생기셨다면.....

움직여 주십시요...

바꿔야 하고..다시 뜯어 고쳐야 하고 처음부터 체계를 다시 잡아가야 하는

병원입니다...

환자를 기만한 병원....전자차트 도입없이..

개인병원도 아닌..법인 종합병원에서..진료기록지를

말로의해 변경하고..수정하고...기록하고...

검사안했다고 했다가 말에 의해서

검사 했다고 말하고 진료기록지를 바꾸는 병원이...춘천에 있습니다....

병원측 관계자와 한 이야기...의료관계자 말들은...

모두 녹취완료되었습니다..

진료기록..원본과..사본...가지고 있습니다....

제 메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