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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남부노인복지관 체력단련실 제자리로 돌려 주세요

춘천시청 신문고에 글을 올렸지만 해결되지 않아 시의회에 다시 한번 글을 올립니다
2013년 3월부터 체력단련실은 몸이 허약한 분이나 재활이 필요하신 분들이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감사함을 느끼며 많은 회원들이 열심히 운동하여 재활에 성공하고 허약한 회원들이 건강한 체력을 만들어 복지관이 얼마나 천국 같은 곳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기승님 간호사의 친절과 관리로 언제나 청결한 환경에서 운동 하였습니다. 그러다 코로나 때문에 3년을 쓰지 못하다 다시 개장하니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3년을 기다린 끝에 운동을 하려고 체력단련실을 찾으니 실망 스러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넓고 쾌적한 환경이 아니라 좁고 어두운 곳으로 옮겨져 있었습니다. 그 좋은 곳은 4명의 공무원 사무실로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남부통합돌봄본부가 차지하고 노인들은 좁고 어두운 곳에서 운동을 하니 불편한 점이 너무 많습니다. 전에는 이 삼 십 명이 사용해도 좋았지만 이곳은 10명만 운동 하여도 힘듭니다. 그러니 운동하고 싶은 사람들이 왔다가 실망하고 되돌아 갑니다. 누구를 위해서 옮겼을까요? 노인복지관이 노인을 위한 것이 아니고 공무원을 위한 사무실이 우선이 되어서는 않되 지 않을까요. 남부통합돌봄본부를 6개월 이상 관찰하여도 이용하는 사람이 별로 없고 무엇을 하는 지도 모릅니다. 안을 드려다 볼 수도 없게 막아 놓고 말입니다. 4명의 공무원을 위하여 그 넓고 쾌적한 곳에서 비좁은 곳에서 운동을 하고 다칠 우려가 있고 기구를 제대로 사용할 수 없어서야 되겠습니까? 시청의 대답은 협의하여 보겠다고 하는 데 노인을 위한다면 우선 제자리로 돌려 주셔야 하는 것이 원칙이 아닐까요? 의원님들 복지관에 오셔서 현실이 어떤가 확인하여 보시고 좋은 결과를 주시기 바라며 꼭 제자리로 돌려 주시도록 하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