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스무숲을 자주이용하는 춘천 시민입니다,<BR>주차장이 없어서 도로가 모두 주차장인냥 일방통행이 되어버렸지요.<BR>상권을 살리기위한 방안으로 뚝을 잘라 주차장을 만들더군요.<BR>잘했다 싶었지요.<BR>서울에서 손님이 오셨습니다. <BR>고속도로 가까운 곳에서 식사하시고 보내드리려 스무숲을 찾았지요~<BR>식사를 마치고 손님께 이쪽으로 쭉 나가시면 고속도로에요 라고 말하자<BR>손님이 그러시던군요.<BR>당장은 주차장이 불편해서 만들었지만 뚝의 반은 곧 헐리겠군요<BR>제가 물었어요 왜 그렇게 생각하시냐고<BR>그분이 말씀하시길<BR>일산도 이런길이 있었는데 주 도로와 근접한 곳이어서 교통체증을 고려해 길을 확장했어요<BR>아차 !!!싶었습니다,<BR>고속도로와 근접한 길인데 점차 교통량도 늘어날것이고 왜 그런 생각을 못했을까 <BR>상습 정체 구간이 이마트부터 ,고가다리,하이마트,안디옥교회사거리 이렇게 쭉이어지는데 <BR>우리시에서는 이뚝을 왜 도로로 사용하지 않는것일까요 <BR>제가 모르는 무언 가가 있는건지 궁금해서요 <BR>뚝이 없어지면 고속도로 인근이라 상권도 살고 일석이조 일텐데요 <BR>답답한 마음에 올려봅니다.<BR>발전하는 춘천시가 되길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