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강원도청 대머리 공무원 싱글벙글 <BR>기사입력 2008-07-21 15:02 <BR> <BR><BR>【춘천=뉴시스】</P> <P>최근 강원도청 내 공무원 모임 중에는 대머리들만 모이는 특이하고 재미있는 이색 모임이 생겨 화제를 모으고 있다.</P> <P>다름아닌 탈모 증세가 심해 머리카락이 일반인들보다 적은 일명 빛나리(대머리)로 일컬어지는 탈모인들의 모임이다.</P> <P>이들이 모임을 구성한 것은 지난 3월 초께. 이 모임의 리더 격인 안모씨(54.기업지원과)가 얼마전 친구인 송모씨(53)로부터 두피에 좋다는 샴푸와 머리영양제를 선물받은 것이 계기가 됐다. </P> <P>이 선물은 송씨가 4년 여동안 탈모방지를 위해 탈모방지제와 모발보호제 연구에 심열을 기울여 만든 천연성분의 샴푸류인 것.</P> <P>특히 이제품은 강릉 오죽헌 일대에서만 자생하는 강원도 특산물인 검은 대나무(오죽.烏竹)를 발아시켜 나온 순(荀)을 이용, 기능성 탈모방지제로 만든 특허품이다.</P> <P>현재 이씨의 주선으로 도청 내 40~50대 탈모인 10여명이 이 제품을 통해 대머리 고민 해결에 도전하고 즐거움도 함께 나누면서 싱글벙글하고 있다. </P> <P>이 모임 회원인 홍씨는 이 탈모방지제를 2~3주간 사용한 끝에 빤질빤질했던 두피가 닭살처럼 돋아나더니 나중에는 머리카락이 많아졌다며 기뻐했다.</P> <P>최근 이같은 효험은 홍씨외 10여명의 도청 내 대머리 공무원들에게 입증되면서 입소문을 통해 화제거리가 되고 있다.</P> <P>또 다른 이모씨도 최근 탈모현상이 줄어들고 머릿결이 튼튼해지면서 요즘처럼 하루 하루가 즐거운 적이 없다며 나처럼 대머리로 고민하던 사람들이 탈모로 인한 고민에서 빨리 탈출하길 바란다고 전했다.</P> <P>이같은 대머리 효험 사실이 알려지면서 도청은 물론 인근 한전 등 타기관에 근무하는 대머리 직원들 사이에서도 너,나 할 것 없이 인기를 끌고 있다.</P> <P>한전 강원지사 이모 과장(53.요금과)도 지난 20여년동안 탈모로 인해 고민해왔는데 강원도 향토기업이 개발한 샴푸 덕분에 고민 해결은 물론 삶의 활력을 찾고 있다고 기뻐했다.</P> <P>이들은 한결같이 오랜 탈모로 인해 매사 의욕이 없고 스트레스가 심했는데 탈모현상이 사라지면서 모든 일에 의욕이 생기고 즐거움이 솟구치고 있다고 만족해 했다.</P> <P>최진광기자 <A href=mailto:cjkwang@newsis.com>cjkwang@newsis.com</A> </P> <P>(주)라이프투게더 tel:1577-4590 <BR><A h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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