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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농어촌건설마을반 교육을 다녀와서... 가산골마을 사람들은 지난 7월1일~3일까지 (2박3일간) 미래농업교육원에 입소하여 새농어촌건설마을반 교육을 받고 왔다. 변화하는 글로벌시대와 지방화 시대를 피부로 느끼며 지역의 발전이 곧 나의 발전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이곳 가산골의 미래를 설계하고자하는 일심에서 몇몇 뜻 있는 분들이 함께하는 시간을 가진 것이다. 교육입소 2일차 되던날 선진지 견학을 갔다. 그 곳은 인제군 북면 월학1리라는 곳인데 몇년전부터 새농어촌건설운동을 시작으로 몰라보게 변화되는 선진 마을이었다. 현장에 도착하여 본 소감은 그리 커다란 기대와는 달리 시작이라는 느낌 속에 그래도 보고 듣고 배울수 있는 기회라 여기기에 그날 참석한 강원도내 18개 시.군 교육생 50여명의 눈에는 희망이라는 “하면된다”는 마음 가짐을 볼 수 있었기에 그나마 다행이었다. 우리 가산골 마을 사람들은 타 시.군과는 달리 9명이라는 많은 인원이 함께 하였기에 각자 본 느낌은 다를 수 있었으리라 본다. 지난 6월12일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선정 평가에서 아쉽게 미 선정되는 경험이 있기에 오늘 견학은 남다를 것이다. 그런 시간이 있었기 우리 마을 사람들은 나 개인이 아닌 우리라는 공동체적 움직임이 싹트는 계기가된 요즘 가산골 마을에도 희망의 해가 뜨는 단초가 될 것이다. 지난 시간 준비 없이 이루고자 했던 일을 회고하며 미소를 져본다.^^ 우리 가산골 마을 사람들에겐 지금이 중요하다, “시작이 반”이라하지 않았는가 비록 미약하지만 하나 둘 마음이 모두어지고 함께하고자하는 분들이 있기에 요즘의 이 날씨가 결코 덥다고만 느껴지지 않는다. 그동안 함께 했던 지내1리 안성헌 추진위원장님, 정상현 지내2리 이장님, 윤명구 지내3리 이장님, 감정1리 박치명이장님, 월곡리 안관섭 이장님, 이장옥 지내2리 부녀회장님, 윤용의 지내1리 추진위원님, 지내1리 이명호 추진위원님들께 고맙고 감사함을 전한다. “우리는 할 수 있다” 그 어떠한 역경과 고난이 닥치더라도 말이다. 우리 뒤에는 지역주민들과 행정이 함께 한다, 특히나 동면사무소 면장님,총무계장님,산업계장님, 그리고 전 직원들이 내일처럼 우리와 함께 하기에 더 더욱이 우리는 여기서 포기 할 수가 없는 것이다. 멀리 뛰기 위해서는 움츠리는 시간도 필요하다. 먼저 가는것도 중요 하지만, 돌 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돌아서 갈 때가 때로는 필요하리라 본다. 요즘 날씨가 유난히 덥다. 아마도 가산골마을 사람들의 열기가 더하여지고 있기에 그러 하리라....^^ 이 시간이 지나고 나면 반드시 가산골에도 새로운 희망이움트는 그런 날이 올 것이다. 가산골마을 사람들 하나되어 “찾고싶고, 살고싶은,살기좋은 마을을 건설하는 그날까지 인내는 계속 될 것이다. 모든 일에 담대하게 승리하는 그날까지 “진인사대천명”의 심정으로 최선을 다하자. 가산골마을 사람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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