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이희자 의원, 여성농어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 위한 2차 간담회 개최

현장 의견 반영해 조례안 구체화…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 박차

춘천시의회 이희자 의원은 8일 여성농어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2차 간담회를 개최하며, 지난 1차 간담회(7월 2일)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조례안의 구체적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희자 의원의 주재로 열렸으며, 시의회 위원들과 춘천시 관계 공무원, 여성농업인 춘천연합회 관계자 등 이 참석했다. 특히 지난 간담회 이후 조례안 초안이 마련된 가운데,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정책 설계를 위해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이희자 의원은 “1차 간담회에서 제시된 여성농업인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조례안 초안을 준비했다”, “이번 2차 간담회를 통해 더욱 현실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여성농업인 및 여성어업인을 확대 포함한 여성농어업인 전체를 포함하며 주요 의제로 △지원범위 △경영능력 향상 및 교육 지원 △복지향상 △여성농어업인 단체 지원 △전담 인력 배치 등이 집중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조례안의 실질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예산 확보, 지속 가능한 운영 체계, 현장과의 지속적 소통 등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이희자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조례안을 최종 수정한 뒤, 제344회 임시회에서 상정할 계획이다. 조례가 제정되면 춘천시 여성농어업인의 권익 향상과 지역 농업·어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