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343회 춘천시의회 임시회 개회

춘천시의회(의장 김진호)는 오늘(11일)부터 23일(수)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343회 춘천시의회 임시회를 열고 총 25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주요 안건으로는 △의회운영위원회의 춘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기획행정위원회의 청렴도 향상 지원 조례안 외 △문화복지위원회의 춘천시 사회복지협의회 지원 조례안 외 △경제도시위원회의 춘천시 횡단보도 야간보행자 안전을 위한 투광기 설치 조례안 등이다.

한편, 「재단법인 춘천시 주민자치지원센터 설립 및 지원 조례 폐지조례안」은 의결정족수 부족으로 투표 불성립되어 표결이 중단되었다. 해당 조례안은 지난해 10월 박제철 기획행정위원장이 대표발의해 시의회를 통과했으나 춘천시장이 재의를 요구하면서 춘천시의회는 이번 회기 때 폐지 조례안을 다시 상정했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희자 의원이 ‘여성농업인 육성과 권익 향상’을 주제로, 나유경 의원이 ‘아동의 놀 권리’를 주제로, 박제철 의원이 ‘시와 의회의 협치와 소통’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하였다.

김진호 의장은 춘천시는 시민의 이름으로 존재하며, 춘천시의회는 시민의 신뢰로 구성된 대의기관임을 강조하며, 춘천시장 및 관계 공무원에게 “시정 운영 전반에 존중과 소통의 가치를 최우선 원칙으로 삼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임시회는 14일(월)부터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일반 안건 심사와 현장 사업장 방문을 실시하고, 23일(수)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43회 춘천시의회 임시회가 마무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