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의회(의장 김진호는 오늘부터 13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342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진호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342회 춘천시의회(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등을 의결했다.
이어서 유홍규 의원이 ‘춘천 원도심 상원 르네상스 사업 및 강원도청 이전에 따른 원도심 공동화 대책 마련 촉구’를, 김보건 의원이 ‘국공립 어린이집 신뢰 회복을 위한 운영 지도점검 및 실태 개선’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하였다.
김진호 의장은 “이번 정례회 기간 중에는 2024회계연도 결산안 및 예비비 승인안 심사는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적절하게 집행되었는지, 불필요한 낭비는 없었는지 철저히 점검하는 중요한 의정활동”이라며, “동료 의원들께서는 책임있는 심사에 최선에 다해 주시고,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께서는 성실한 자료 제출과 적극적인 협조로 안건 심사가 원활이 진행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실 것”을 당부했다.
3일부터 각 위원회별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청취,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조례안 등 각종 심사가 진행되며, 1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이번 회기가 마무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