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의회 춘천문화연구회(회장 유홍규)는 11.26.(화) 오후 3시 30분 춘천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춘천학연구소와 공동 주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하였다.
무형문화유산에 대한 보존가치와 더불어 활용 가치를 중요시하는 인식변화를 반영하여 무형문화유산이 담고 있는 가치발굴과 함께 미래 활용방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였으며, 향토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이후 활용 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가정리 향토문화유산 등재 추진 과정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춘천시 향토문화유산 조례 및 지원제도 정비 방안, 춘천시 무형문화유산 아카이브의 체계화와 활용 방안을 발표하였으며, 이어서 김세건 강원대학교 문화인류학과 교수 주재로 춘천시의회 의원 및 무형유산 전문가 참여하는 토론이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