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사형제의 엄마이자 아이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는 춘천 시민입니다.
사형제를 낳고 기르며 저희 부부는 힘들지만 사형제가 주는 기쁨과 행복에 감사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형제가 성장함에 따라 교육비 등 경제적 어려움이 있어 고민하던중 원주시에 기사를 보게 되었습니다.
<원주시는 셋째아 이상 다자녀가정 양육비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원주시는 2023년부터 다자녀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셋째아 이상 다자녀가정 양육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양육자가 8세 이상 15세 이하(2010∼2017년생) 셋째아 이상 다자녀와 함께 원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가정에 양육비를 지원한다.기존에는 연 1회 60만 원을 일시 지급했으나 타 시군으로의 잦은 전출입으로 인한 중복지급을 방지하고자 시는 지난해부터 분기별 1회 15만 원씩, 연 최대 4회(총 60만 원 내) 지급하는 방법으로 변경했다.
오는 28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접수할 수 있으며, 원주시 전입 시에는 전입신고와 함께 신청할 수 있다.
시는 다자녀가정의 양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첫째아 30만 원, 둘째아 50만 원, 셋째아 이상 100만 원의 출생축하금도 지급하고 있다.
또 셋째아 이상 출생아에게 1인당 2만 원 이내의 건강보험료와 건강관리비를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저출생 시대에 다자녀가정의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다양한 아동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더욱 아동 친화적이며 아이 키우기 좋은 원주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춘천시 다자녀가구 지원사항은 이렇습니다.
<춘천시는 관련 조례에 따라 다자녀가정에 대해 ‘주차요금ㆍ수도요금,체육시설ㆍ근로자종합복지관ㆍ봄내여성복합커뮤니티센터 사용료,춘천시 관광지 입장료 및 시설 사용료, 자연휴양림 입장료 및 시설 사용료,평생학습관 수강료, 김유정문학촌 관람료’ 등을 감면하고 있습니다. 또한, 춘천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에서는 제335회 임시회에서 ‘춘천시 아이돌봄지원 사업’에 대한 조례 개정으로 본인부담금의 일부를 지원>
춘천시는 위와 같이 다자녀 가구의 여러가지 지원을 해주고 있으나 저희 가정에는 아이돌봄지원 사업 사업 외에는 아이들을 잘 키워내기 위한 지원은 미미합니다. 부디 사형제를 가르치고 먹이고 입힐 때 하나만 낳아 잘 기를 걸...이라는 후회스런 말을 하지 않을 수 있게!! 옆 동네 원주를 부러워 하지 않을 수 있게!! 나아가 저희 가정을 보고 춘천에 사는 엄마아빠들이 걱정없이 아이들을 더 많이 낳을 수 있게!! 춘천시의원님들이 타지역의 사례들을 검토하시고 지원을 확대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