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발언대

춘천 G-5프로젝트와 호수개발의 의문점

G-5프로젝트는 재조명 되어야 한다.

얼마전 춘천의 G-5프로젝트중 켐페이지 복합타운개발을 먼저 실시한다는 신문보도가 있었지만 이 발표도 의지와 확신에 있어 불투명하다는 것으로 몇가지 의문점을 제기하고자 한다.

의문점으로는 첫째,이를 수행하는 강원도개발공사의 자금력과 조달방법이다.

강원도 개발공사에서 추진함에 있어 자생적 자본이 얼만큼 확보되어 있는지도 분석해야 할 일이다.

현재 동계올림픽 유치와 관련된 평창 알펜시아 개발도 강원도 개발공사가 수행하고 있다. 막대한 예산이 들어가는 프로젝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두가지 프로젝트를 수행할 능력이있는지 밝혀져야 한다.

강원도개발공사의 경영자금이 강원도 부지등을 이용, 개발후 그 이익금을 경영자금화 한다는 논리로 볼 때 거두리 신도시 계획이나 켐페이지 복합타운개발이 우선으로 추진되어야 하는 것도 개발공사의 자금화와 관련된 것은 아닌지 의문 스럽다.

거두리 신도시의 경우 주민의 반발로 추진이 힘들어 그 차선책으로 전 미군 켐페이지 부지에복합타운 개발을 서두르는것도 이와 맥락을 같이하는건 아닌지 살펴보아야 한다.

과연 강원도와 강원도개발공사가 평창 알펜시아 사업과 춘천 G-5 프로젝트를 동시에 수행 할 능력 있는지 따져보아야 한다.

따라서 도개공의 수익구조와 개발자금의 확보차원으로켐페이지 복합타운개발을서두르는 것은 아닌지

이와 관련 평창 알펜시아 개발은 동계올림픽의 유치와 성공적 개최가 관건이다.혹,올림픽 유치가 실패한다면 향후 알펜시아 프로젝트의 수익성도 떨어져강원도 개발공사의경영구조의 악화로 이어질 것이 우려가 된다.이러한 상관성에서현실적 문제를 따져봐야 한다.

강원도와 춘천시순수 예산으로 G-5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없는 현실을 감안 할 때 알펜시아 프로젝트와 춘천의 G-5 프로젝트는 동시에 추진이 가능한지판단되어야 한다.

행여나 춘천발전을 위한 복합타운건설이라는명목으로 개발공사가 참여 그 이익금을평창 동계올림픽 개최 비용 또는 평창 알펜시아 개발자금화를 위하여 서두르는것은 아닌지 G-5의 성공적 추진의 방식을 강원도와 춘천시는 확실히 밝혀야 한다.

미군부대부지는 미군부대 공여법, 도시계획등 선결되어야 하는 문제도 있고춘천시에 무상으로 공여되어야 함을 원칙으로 하여야 하는등

선결되어야 할 복잡한 상황이다.

그러므로 켐페이지 부지에대한 개발 발표는 성급한것이라 할 수 있다.

먼저켐페이지 부지에 대한 마스터프랜 없이 복합타운개발을 운운하는 것은주먹구구식으로 개발목적. 개발방식, 상위법 검토, 예산계획등이 확실해야 가능함에도 춘천시민을 또 한번 우롱하는 것은 아닌지 지켜 보아야 한다.

이와 관련하여 이미 외국등에 용역을 주어 만들어진2가지 기본계획안도 주제가 불 분명한계획으로미래 지향적 복합타운개발 기본계획이라 할 수 없다.

그리고 붕어섬 태양광 발전소 개발, 중도 월드클레스가든, 근화동 워터프론트 개발과 켐페이지 복합타운 개발은 하나로 묶어 조망되고 도심과 연계되는 프로젝트가 되어야 한다. 전체 의암호수개발과 보존, 공동화된 도심의 재개발 계획등과 연계되어야 성공 할 수 있다.

세계적으로 확실한 주제와 주변 환경과 정세를 고려한 춘천 발전전략으로경쟁력있는 명분이 있는 기본계획과개발 프로젝트가 요구되기 때문이다.시민들이 공감하는 깃발같은 춘천의 확실한 주제와 이에 걸맞는 정책과 행정력이요구된다.

우리가 사는 춘천

2014년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하여 대한민국 전체가 합심하여 전력을 다해야 함은 물론이다. 유치 확정시 동계올림픽 개최시 춘천의 위상은 무엇인지. 평소에세계속의 춘천, 대한민국의 춘천, 강원도의 행정중심도시 춘천으로서의 확실한 위상정립이 필요하다.

따라서 강원도와 춘천시가 추진하는 G-5 프로젝트에 대하여 재조명 되어야 한다. 강원도와 춘천시가 합심하여 명품을 만들어야 함에 있어

강원도와 춘천시는 지속적인 협의와 유대강화를 통하여 해결되어야 할 문제이기도 하다.
또한 그 성공의 해답은 춘천을 찾아 올 고객들에게 있다.

둘째, 강원도의 호수관광지 특화사업과 붕어섬 태양광 발전소의 디자인적 문제를 제기하고자 한다.

얼마 전 강원도에서는 의암호 붕어섬을 태양광 발전소로 개발 한다고 발표하였다.

이미 강원도에서 발표한 춘천의 G-5 프로젝트를 춘천시에서도 1,000만명 관광춘천의 희망 프로젝트차원에서 적극 추진한다고 발표하였다.

이 모두 거두리 자급자족 신도시를 제외하곤 모두 의암호의 섬이거나 워터프론트(수변. 켐페이지)와 관계가 있는 춘천 발전 프로젝트이다.

그중에서도 제기할 문제는섬들이 차지하는 춘천의입지적, 상징적, 생산적 가치이다. 섬뿐만이 아니라 수변구역(농촌. 도심)도그러하다. 그러나 춘천시의 입장이 미온적이다. 그것은 확실한 춘천의 주제가 없다는 것이다.

아름다운 호수경관을 바탕으로 관광, 레져 특화화 한다는 강원도 중장기 발전전략에도 포함되어 있다.강원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G-5계획도 이러한 맥락에서 함께 공유할 발전전략과 현실적 정책은 일관성이 없다.

특히, 중도 월드그래스공원. 근화동 워터프론터 개발계획, 생태공원. 켐페이지 복합개발타운 등도 의암호와 인접한 대형 프로젝트로 이와 연계된 이론적 명분과 디자인적 연계가 되어야 함에도 붕어섬 태양광발전소 상업적 개발계획만 있지 춘천의 호수관광특화사업과는 거리가 멀다.

강원도의 춘천발전에 대한 의지가 디자인적 측면, 관광자원화 측면에서 부족한점이 발견된다.디자인의 실천 구조화가 배제 되었다.상업적 측면만 강조되고 있다. 모든 것이 확실한 주제에서 부터 출발해야 하는데 이를 간과 한 것이라면 누더기 개발정책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의암호의 섬들은 춘천의 생명섬이다. 춘천의 청정 브랜드로 유토피아섬이 되어야 하며 수변구역도 그러하다.

태양광 발전소는 청정이미지와 맞지만 이를 청정산업과 관광과 연계하는 자원화 프로젝트로 변환되어야 한다.

현재 붕어섬 부지는 강원도 소유로 그 개발권은 강원도에 있다. 그러나 공간적인 측면에서는 춘천시나 다름 없다.

따라서 강원도 부지라하여도 춘천시 발전 전략과 일치되고 그 부가가치는 춘천 시민에 주어야 한다.강원도와 춘천시는 일체가 되어야 하지 행정예속 도시로 판단해서는 않된다. 또한 정치적 논리로만 판단하지 말고 공간구조의 공동발전전략을 모색해야 한다.

따라서 춘천시에 위치한 강원도 부지도 이러한 공간 디자인적 차원으로 접근되어야 한다.

현재 10만평 부지가 관광지지역으로 되어있는 것을 발전소 부지로 변경한다고 하는데 아름다운 경관을 보존하고 관광과 연계시키려면 일부 부지는 관광지구로 존치되어 관광자원화 시설을 갖추어야 한다.

왜냐하면 태양광발전소 자체만으로는 발전소(공장)섬으로 전락할 것이다. 이제 춘천은 춘천다운 주제(생명평화의 도시)를 찾아서 춘천의 그린과. 블루. 컬추어 이론을 적용하여 청정자원과 문화를 상품화 하여야 하기 때문이다.의암호는 생명평화의 상징호수이다. 따라서 청정함은 유지되어야 한다.

또한 춘천엔 변변한 상징시설과 편의 시설이 부족한것도 문제이다.

예를들어 겨울연가로 남이섬을 한류관광객은 130만에 달하지만 그 경제적 파급효과는 미미한 실정으로새로운 관광 코스의 개발과 인프라 구축이 절실하다. 그러므로 붕어섬 개발도 관광 인프라 구축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

태양광자체로는 관광 자원화가 부족하고 오히려 공장 이미지가 되기 쉽상이다. 그러므로 붕어섬도 상징시설로 손색이 없어야 하며 태양광을 이용한 호수주변 야간조명화. 평화의 등대등이 확충되어야 한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위한 방안이 제기되어야 한다.

삼악산에서 내려다본 의암호와 붕어섬을 비롯한 춘천시의 아름다운정경을 생명평화의 호수로 밑그림 삼아 붕어섬과 삼악산을 연결하는 삭도(케이블카)를 설치하여관광 유인시설을 확충하고 강변따라 전개되는 경춘선 폐철도를 관광 자원화를 위하여 의암호와 동선으로 연계시켜야 한다.

세계 제1의 생명평화도시로 거듭나고 년간 일천만 관광객 시대를 열어야만 춘천의 열악한 경제환경을 개선하여 잘사는 아름다운 춘천이 되어야 함이 춘천의 생존전략이기 때문이다.

또한 주변의 서면. 신동. 송암동. 남산면. 남면. 사북과 도심을 연결하는 호반 문화관광 프로젝트를 추진한다면 수도권과 인접한 훌륭한 관광. 휴양도시가 될것이다.

이를 지식산업. 청정기업도시. 건강도시와 연결시키는 부가가치전략 정책도 펼쳐야 하는것이 춘천시의 과제이며 강원도의 춘천에 대한 의식개혁이 필요하다.

먼저 주제를 추출하고디자인하여야 한다. (조감도 기법)

경춘선 복선화는 춘천의 경쟁력을 창출하는 요인이 된다.
완공후 폐철도를 관광자원화하여
호수관광 벨트화 하여야 한다.

주변 문화. 예술. 경관. 인공 시설등을 발굴 연계하는 프로그램 개발도 시급하다.사시사철 마음편하게 찾아오는 마음의 고향과도 같은 살기 좋은 춘천 만들기........ 먼저 춘천의 깃발과 같은 주제를 찾아야 한다.

삼악산에서 내려다 본 의암호와 붕어섬.. 어떤 상징적 의미가 있을까.
여기에서 춘천의 확실한 상징적 주제를 찾을 수 있다. 그 주제는 생명,
평화, 시민의 안녕이다.
이는 춘천발전의 설계언어로 춘천의 아름답고 풍요로운 풍경화가 될것이다. 따라서 유토피아 호수와 섬이 되어야 한다.

춘천에도 경주 왕궁안에 조성되었던안압지가 있다 바로 의암호와 흡사하다.

의암호도 댐으로 인한 인공호수(인공지)이고 보면 우리나라 전통 수경관 조영기법에서 찾을 수 있다.

삼국통일을 이루었던 문무대왕이 만들었던 인공지의 뜻. 호국과 백성의 안녕. 평화를 염원하며 세 섬을 이상 세계화 하였던 것이다.

조상의 얼과 디자인 정신을 현대에도 배워야 할 디자인적 장인정신의 혼. 의암호에도 그 생명력을 불어 넣어야 한다.

이상 세계 유토피아를 그려넣고 체험. 탐방코스로 춘천이 재조명 되어야 한다.

그 주제는 생명 평화이며 DMZ 수부도시로서의 행정중심도시 춘천의 위상정립. 북에서 흘러온 소양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곳으로 의암호의의미기 재조명되어야 한다.이를 바탕으로세계적 명소로 만들어야 한다.

분단 강원도 수부도시로서 평화통일의 전초기지로 남. 북회담. 6자회담 개최로 건의 하고 세계적 이목집중의 시설과 프로그램이 (지식산업: 육성) 개발되어야 한다.

춘천은 청정 호반의 도시이다. 청정은 춘천의 생명력이다. 청정은 생명의 평화를 뜻한다. 따라서 춘천은 청정자연을 자원화 해야 한다.

생명의 유토피아 춘천. 디자인적 논의가 필요하다.

태양광 전지를 이용한 가로등 조명등을 슈퍼 그래픽으로 설치야간명소화 하고, 서면 문화 크로스터단지. 박사마을. 송암동 체육시설. 공지천. 춘천도심과 연결되는 청정 환경 디자인정책이 필요하다.




붕어섬 태양광발전소 조감도문제가 있다.

붕어섬 개발 조감도 : 발전소(공장)에서 솔라파크와 관광단지화 하여야 한다.
태양광판 시설등 디자인이 재창조 되어야 한다.


붕어섬과 삼악선과 연결된 삭도는 어떨지, 춘천의 상징물은 과연 무엇인지

함께 고민해야 될 문제들

* 소양댐 방류구로 인한 흙탕물 장기화 대책 해결로 청정 의암호가 되어야 한다.

* 각종 시설공사에는 경관영향평가. 문화. 예술 소재 발굴하여 연계 시켜야 한다.

* 의암호의 섬들은 유토피아적 디자인화로 상징화 시키고 이에 걸맞는 시설확충으로

관광자원화 하여야 한다.

* 태양광 전력 일부는 의암호 주변 야간조명으로 지원되어 명소화 하여야 한다.

* 관광. 레져 동선계획에 따른 나루터(접안시설)설치와 주변 관광지와 연계 시켜야 한다.

*붕어섬의 관광단지조성계획 부지를 일부 존치시켜야 한다.(강원도계획: 전체 발전소 부지화)

* 붕어섬 내부 관광자원시설의 설치. 유지. 관리비를 적립하고 운영권을 춘천시민에게

제공하여야 한다.

* 태양광 시설의 20년후 강원도 이관시에 발생되는 시설 처리비는 해당 운영사가 교체 처리

하여야 한다.

* 강원도에서는 태양광 발전소의 관광자원화를 위한 협의회 또는 운영위원회를 설치하고

운영사와의 협약사항에 세부적인 사항들을 포함시켜 시행하여야 한다.

* 붕어섬 진입 부교설치, 삼악산 케이블카 설치, 유람선운영. 야생화단지. 환경체험단지

문화 예술공연장. 야영장. 매점. 식당등 부대시설 계획. 하수처리계획을 수립하여야 한다.

* 야생화. 조경 수목식재등을 위한 생육환경 조성을 위한 토양개선계획을 수립하여야 한다.

* 부교설치시 안전성확보, 인도, 녹도(생태도로), 전기, 상, 하수도 시설과 병행하여

설치되어야 한다.

* 붕어섬 태양광발전소 단지 설계시 붕어섬의 상징성을 이입한 디자인화가 되어야 한다.

* 주변 관광계획과 연계된 프로그램과 홍보에 치중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