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발언대

춘천 바이오「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춘천시 유치 지지 결의문(안)

춘천 바이오「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춘천시 유치 지지 결의문(안)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을 유치하려는 춘천 남산면 광판리는 2006년부터 기업 유치를 통한 경제성장과 후손들의 미래 먹거리 산업 마련을 계획했던 곳이다. 이제는 그동안 염원을 잊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해야 할 때가 왔다.

1998년 국내 최초 생물산업 육성 시범도시로 지정된 이후 바이오와 IT산업을 지역전략산업으로 육성하여 의약·의료기기·디지털 헬스 케어 등 괄목할 성과를 창출하였으며, 현재는 새로운 첨단산업의 거점 도시로서 수도권과의 지리적 강점과 지역적 경제 인프라의 가치를 활용한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춘천 유치를 통해 새로운 도약을 해야 할 때이다. 이에 춘천시의회 의원 일동은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춘천 유치를 지지하고자 한다.

춘천은 풍부한 자연환경과 청정한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은 그동안 춘천이 전략산업으로서 바이오· IT 그리고 이와 관련된 연구 및 산업화에 매진하게 된 배경이 되었다. 이로 인해 첨단 인프라를 갖추었고, 바이오 및 IT산업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현대사회는 지식기반경제가 중요한 시대이다. 바이오와 IT는 혁신적인 기술 및 지식 요소를 포함하며, 창조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잠재력과 고품질의 직장을 창출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 및 경제활동의 다각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이다.

춘천의 기존 인프라를 바탕으로 춘천시 남산면 광판리에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이 유치된다면, 바이오와 IT분야는 혁신과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가 늘어날 것이며, 이는 지식 생성 및 전문 인력 양성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국내·외로부터 우수한 인재들의 유입도 가능해질 것이다.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유치는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 효과로 지역 경제는 활성화될 것이며, 이는 지역주민들의 소득증대로 이어질 것이다.
대학과 연구기관은 산업 관련 연구 및 교육 활동 그리고 산·학·연 협력을 통해 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인재 양성 및 기술혁신을 위한 파트너로 충분한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경쟁력 있는 지역거점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스타트업 및 창업문화 조성 등 다양한 분야와의 융합, 벤처기업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경제활동 다각화와 경제성장 모델을 학습하면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시킬 수 있다.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강원테크노파크 등 기술 기반 기관 뿐만 아니라 스타트업과 벤처기업도 증가할 것이며. 기술 지원 기관들은 신규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기술 개발에 집중하여 춘천의 바이오 생태계를 강화시키며, 초기 단계부터 창조적인 인재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으로 바이오산업의 혁신적인 발전을 리드할 것이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시는 바이오산업 육성정책 수립, 재정 지원, 인프라 구축 등으로 춘천 산업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 구현에 든든한 지원자가 될 것이다.

고향 발전이 우선이라는 슬로건으로 기업혁신파크 사업의 앵커기업으로 역할을 하고 있는 중견기업(더존비즈온)을 중심으로, 춘천 관내 산업체와 법인들은 비슷한 분야에서 서로 경쟁하지 않고 상호 협력하며, 춘천시 산업 경제 생태계가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관련 당사자 간 협력 강화와 소통 증진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체계로 활동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춘천시의회 의원 일동은 「기업혁신파크 유치」가 춘천지역 경제발전과 기존 바이오 및 IT 산업 도약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는 확고한 의지를 나타내며, 관련된 모든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고, 춘천시의 「기업혁신파크 유치」를 적극 지지한다.

2023년 10월 18일
춘천시의회 의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