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보건의료 데이터를 활용한 정밀의료 빅데이터 산업을 육성 중에 있다.
총 118억원 규모의 특례 실증 사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강원도의 특화 산업인 바이오, 의료기기, 데이터 산업이 접목되어
강원도에서 추진하는 K-CLOUD PARK의 핵심 거점산업으로 육성하여 강원도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자 한다.
정밀의료 빅데이터산업의 실증 최적지로 인구 20~30만명 지역을 선호함에 따라 춘천시와 원주시가 최적의 도시이다.
강원도에는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강원정보문화진흥원,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2024년까지 춘천시 동면에 조성 예정인 데이터산업 융합밸리 등 육성 및 지원 기관이 있으며,
더존비즈온, 네이버, 삼성 SDS 데이터센터에 정밀의료 빅데이터를 저장 관리 운영 중에 있어 적합한 산업 여건을 갖추고 있다.
강원도는 정밀의료 빅데이터 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겠다는 목표로 정밀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벤처·창업기업 200개를 유치하고자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강원도 춘천시 반경 20km 내에 K-CLOUD PARK 조성 완료시 9개의 데이터센터가 운영되는 국내 최대의 빅데이터 보유 지역으로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보관, 관리하기 최적의 지역이다.
정밀 의료 빅데이터 산업 육성 최적지가 강원도 임에도 데이터 3법 개정 이후 데이터 접근에 대한 법적인 규제가 여전히 강하게 존재하기 때문에
‘강원 정밀의료 빅데이터산업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촉구하며, 이를 통해 강원도의 균형발전과 데이터 산업과 정밀 의료 산업 육성을 이룰 것을 요구한다.
2021. 5. 3. 춘천시의회 의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