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자유발언

박근배 의원(241회 10분 자유발언)

안녕하십니까? 내무위원회 박근배 의원입니다.
먼저 10분 자유발언 기회를 주신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님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 오늘 10분 자유발언은 자전거와 자전거 활성화 또 자전거로 이용한 관광객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춘천시가 여러 시보다 자전거 도로가 상당히 잘 되어 있는데 자전거를 타려고 하면 헬멧을 써야하고 또 자전거를 타고 거기에 따른 안전장비가 필요한데 자전거를 타다보면 우연히 사고가 엄청나게 많이 납니다. 자전거 값이 보통 일반 대중적인 거는 10만 원에서 20만 원가고, 전문인이 탄다고 하면 한 2·300만 원 가고요. 또 좋은 거를 탄다고 하면 500만 원에서 1,200만 원까지 갑니다. 그런 자전거를 타는데 보통 평범하게 타시는 자전거들은 한 20만 원에서 한 100만 원 정도 사는데 자전거 속도가 상당히 많이 납니다. 조금 있으면 춘천에 호반마라톤대회가 있는데 42.195를 1등하는 선수가 2시간 한 10분 정도로 들어오시는데 그게 42.195를 2시간 10분 정도에 들어오면 1시간에 20㎞로 정도 달린다는 얘기인데 자전거는 보통 일반인들이 타시면 한 20㎞는 나옵니다. 전문가가 타시면 한 30㎞로 나오고, 사이클을 타면 한 4·50키로 나오는데 춘천시는 자전거 도로가 보양자 도로와 겹치는 도로가 같이 있습니다. 잘 아시지만 공지천 구간도 있고 근화동 구간도 있고 신사우동 구간, 소양댐 구간이, 그런데 시속 20㎞를 가다보거나 한 25㎞를 가다보면 보양자들 하고 부딪히는 일이 상당히 많습니다. 자전거는 다른 거와 틀려서 특성이 있습니다. 넘어지면 바로 찰과 상을 입든지 골절상을 입는 게 자전거의 특성입니다.

만약에 헬멧을 안 썼다고 하면 바로 머리가 땅에 닿아서 잘하면 사망까지 가는 그런 심각한 거는 있는데 요즘 자전거를 타시는 분들은 헬멧을 잘 안 쓰시더라고요. 이 기회에 헬멧을 쓰시고 타는 게 좋을 것이 있다 해서 당부를 드리고 어쨌든 자전거를 타기 위해서 안전장비가 꼭 필요한 것이고 또 춘천시민이나 전국에 자전거를 많이 타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왜냐하면 건강에 좋습니다. 산에도 다니고 호수와 강이 있는데 다니다보니까 자전거를 타고 100㎞ 타는 분도 있고 120㎞ 타는 분도 있고, 장거리가 갈수 있는 부분이 있고 걸어서 가기는 어렵지만 자전거를 타면 장거리를 갈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많아서 많이 탄다고 합니다.

춘천시는 외곽지역에 자전거 도로를 잘 해놓고 있지만 춘천시의 접근성 시청을 접근하거나 도를 접근하거나 아니면 어느 기관을 접근한다고 하면 접근성은 떨어집니다. 왜, 인도에 각종 자전거를 타기 위해서 해놓은 도로위에 각종 지장물을 올려놓아서 자전거 타기가 상당히 불편한데 이번 기회에 자전거가 접근성이 좋은 관공서나 회사가 됐든 은행이 됐든 접근성이 좋도록 지장물을 치워 주십사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 춘천시가 자전거 보관를 위해서 상당히 많은 작업을 해놨습니다.

남춘천역이나 춘천역 그 밑에 보면 자전거 보관대가 있는데 관리를 잘 안합니다. 관리를 잘 안 해서 쓰러져 있거나 그러는데 이번 기회에 자전거 보관대수가, 춘천이 자건거 보관대가 한 108개 있고, 보관대수는 12,904개가 있는데 또 안전시설도 1,958개소가 있습니다. 이번 기회에 한번 도로과에서 나가서 파악해서 오래 방치된 자전거는 치워주시고 거기에 따른 시설물도 점검해 주십사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올해 춘천시에 자전거 관련 예산을 보면 건설과에 하천유지를 위해서 11억 중에 자전거 보수유지에 한 5·6억이 돼 있었고 수해지역 보수를 해서 1억 정도가 돼 있었고 보수공사비를 해서 1억5,000을 해놨습니다. 하지만 서면이나 강촌쪽에 있는 자전거도로는 국토부에서 춘천시로 이관되어 있지만 거기에 대한 보수예산은 어제 확인했지만, 아무것도 내려온 게 없습니다. 국토부에서는 춘천시에 자전거 도로에 이관만 시켜놓지 말고 예산을 하루 속히 집행해 주십사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 동호인들이 춘천을 잘 찾는 이유가 하나 있습니다.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가까운 곳이 춘천이기 때문이라고 하고 자전거 도로가 잘 돼있고 자전거 동호인 사이에 인증샷 찍는 곳이 있습니다. 그거는 금강산 금강, 영산강 하나하고 섬진강, 북한강, 국토종주 인증을 받아서 국토해양부로부터 인증 국토를 다 돌았다는 인증 증서와 또 메달을 받습니다. 그 메달을 받기 위해서 전국을 다니면서 자전거를 타고 있는데 동호인들이 춘천을 잘 찾는 이유 중의 하나가 서울 수도권에서 중앙선을 타던 전철을 타던 중앙선을 타면 운길산역에서 내려서 타고 오면 되고 전철을 타면 금곡이나 마석을 타고 폐철도를 이용해서 춘천을 오는 접근성이 있습니다. 운길산역에 내리면 운길산 광장에서 인증센터가 하나 있고 대성리에서 양수리 가는 방향으로 인증센터가 하나 더 있고, 그다음에 가평대교에 인증샷이 있고 춘천 서상대교에 인증샷이 있습니다. 북한강을 종주 다 하는 것이죠. 운길산역에서 내리면 춘천까지 소양댐을 올라갔다 내려오면 한 80㎞에서 90㎞됩니다.
자전거를 타다보면 운길산역에서 대성리, 청평, 가평을 지나서 거기는 잘 되어 있지만, 춘천지역에 올수록 자전거도로가 많이 망가져 있습니다. 지난번에 집중 호우시에 강촌 도로가 많이 망가졌습니다. 그거는 빠르게 보수했지만 서면쪽이나 아니면 서상대교쪽에 보수가 안 되어 있습니다. 춘천시는 어떻게 해놨냐 하면 의암댐을 지나자마자 빨간 철재로 가로 막아 놨습니다. 서면도 마찬가지로 가로 막았고 서상대교 밑에도 가로 막아 놨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오시는 분들이 춘천을 오다보면 소양댐까지 올라갔다 와야 되는데 서면 도로만 여태 장마 수해피해를 보고 보수를 안했습니다. 그 관건에서 서울에서 접근성이 떨어지다 보니까 춘천까지 관광객이 안 오는 그런 폐단이 있었습니다. 조금전에 예산을 말씀드렸지만, 늦지 않았습니다. 서울에서 춘천까지 오는 자전거가 엄청나게 많다고 보면 그 도로를 빨리 보수하고 고쳐줘야 합니다. 강촌은 빨리 보수를 했으면서 왜 서면쪽은 보수를 안했습니까? 그분들이 오다가 도로 돌아갑니다. 그분들이 소양댐까지 올라갔다 와서 그다음에 저녁은 닭갈비를 먹고 춘천역이나 남춘천역에서 전철에 자전거를 싫고 수도권을 가는 환상의 도로이고 환상의 코스입니다. 특히 의암댐에서 서상대교 도로는 전국에서 제일 유명한 자전거 코스 중에 하나 이기로 합니다. 그런데 우리 춘천시는 보수가 늦어지는 바람에 그 도로를 고치지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7월 달에 수해가 났는데 지금 10월 달입니다. 어제 가봤습니다. 그래도 전면 통제해서 부분 통제라고 조금 이름은 바꿔 놨습니다. 자전거 동호인들이 서면길, 금산초등학교 뒤쪽에 환상의 무리로 가는 도로가 있습니다. 이 도로는 좋은 조건을 갖고 있으면서 관광객이 돌아 가야하는 그런 사태를 낳고 있습니다. 늦지 않았습니다. 빨리 자전거 도로를 보수해 주십사하는 부탁의 말씀으로 10분 자유발언을 이것으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조금전에 우리 의장님께서 시장님이 안 오신 거에 대해서 말씀해주셨는데 한 말씀드리겠습니다. 시장님이 원래 관례나 전례에 의해서 의회에 참석하는 거는 맞습니다. 안 오시는 것도 맞고 다 맞습니다. 하지만, 하나는 기억하셔야 될 것입니다.
지난번에 언론에서 시장님은 도지사로 나오신다고 하고 우리 부시장님은 시장님으로 나오신다고 하고 의회는 춘천시민의 대의기관입니다. 시민이 보는 눈이 있습니다. 앞으로 갈 길이 따로 있지만, 우리 의원님들도 도의원, 시장님 다 나오실 분 다 따로 있습니다. 누가 보느냐 유권자인 시민의 눈이 있고 도민의 눈이 있다는 것을 명심하시고 앞으로 어떤 일이 있더라도 대의기관인 의회에 시장님이 꼭 참석하는 게 제 개인적인 소관이 났겠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