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내무위원회 박근배 의원입니다.
춘천시가 28만의 인구를 갖고 있고 1번지 퇴계동이 4만8천 인구를 갖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8대에 들어서 전반기 의장도 퇴계동이었고 뒤에 계신 의장님도 퇴계동이었고 또 윤채옥 의원님도 퇴계동 또 우리 시장님도 퇴계동에 사시고 정재웅 도의원님도 퇴계동에 살아서 퇴계동이 정말 멋지고 아름다운 동네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캠페이지 좀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원래 이 이야기는 지역구이신 민성숙 의원님, 강청룡 의원님, 이재수 의원님이 말씀해 주셔야 되는데, 제가 하게 되어서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캠페이지는 여러분 잘 아시지만, 60년 만에 춘천시민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2005년 3월에 폐쇄되고 2013년 현재까지도 답보상태에 있습니다. 지난번에 환경치유가 다 끝났습니다. 변화 하려고 해야 되는데 그 변화가 너무 힘든 것 같습니다. 2011년에 천연가스총회 장소 그래서 춘천시는 거기다가 6만 달러를 지급했고 또 거기서 8,000만 원의 예산을 쓴 바 있습니다. 근데 6만 달러 그것은 환불 받았냐고 제가 어제 전주수 부시장님한테 물어 봤더니 2월 달에 받았다고 합니다. 정말 다행입니다. 못 받는 줄 알았는데 우리 부시장님 고생하셔 갖고 잘 받아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나온 게 그 다음에는 중국 민항기를 들여다가 우리 중국 관광객 유치를 해서 더 많은 관광객이 춘천에 오자고 이야기 했던 부분인데 그 당시에 민항기가 도착한 그 민항기가 아니라 영국에 있는 똑 같은 기종의 비행기를 들여다가 관광객을 유치하려고 했던 부분인데, 그것도 무산이 됐습니다. 그 다음에는 춘천의 마임축제가 상당히 어려운 부분인데 고슴도치섬에서 하다가 다시 브라운5번가에서 하다가 지금은 어린이회관으로 할까? 캠페이지부지로 할까? 아니면 남이섬으로 갈까? 고민 끝에 KTNG에서 사업을 늦춰서 어린이회관쪽에 마임축제를 하라 이렇게 결정을 하는 것 같은데 그 결정의 시기가 너무 늦은 것 같습니다. 벌써 4월인데 5월 달에 하려고 하면 마임축제 관계자 분들께서 상당히 고민스런 그런 일인데 이런 일들도 우리 집행부께서 빨리 처리해주셨으면 그게 쉽지 않았나, 그분들이 좀 애를 덜먹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을 하고, 그다음에 최근 나온 게 캠페이지부지내에 어린이집 이것을, 조종사 숙소를 어린이집으로 리모델링해서 19억을 들여서 한다고 합니다.
춘천시 관내에 276개 공·사립유치원이 있는데, 여기에 300명을 수용한다고 합니다. 물론, 근화어린이집이 90명 인원이 있지만, 폐쇄돼서 대체로 춘천시 캠페이지에 장교숙소를 활용해서 어린이집을 한다고 하니까 벌써부터 반발이 나오기도 합니다.
오늘 아침에 신문에 보니까 어린이집을 캠페이지 부지에 하는 것은 아직 내무위원회 심사도 받지도 않았습니다. 오늘 아침에 언론 보도에 보니까 춘천시가 강행을 한다고 합니다. 강행하면 뭐합니까? 내무위원회에서 심사를 안해서 통과 안 시켜주면 어려운 부분이 있는데, 너무 언론에서 앞서 가지 않나, 모르겠습니다. 우리 내무위원님들이 또 집행부 공무원들께서 잘 내주신다면 될 수도 있습니다. 안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앞서 가는 것은 분명히 잘못됐다는 방법을 갖고 있습니다. 여기에 우리 박찬흥 의원님이 항상 말씀하시는 한승수 유엔총회회관건립도 캠페이지에다가 한다고 합니다.
또 어린이날 행사도 캠페이지에다 한다고 했다가 또 어린이회관으로 한다고 다시 송암동 스포츠타운에서 6,500만 원의 예산을 들여서 한다고 합니다. 이렇듯이 춘천시 캠페이지의 활용을 해서 예산을 보면 2013년도 6월에 캠페이지 개발예산 8,000만 원, 2013년 문화관광체육과 격납고 리모델링 3억, 도시정비과에서 문화체육과로 이관된 계속사업비 48억, 사업목적은 시민건강증진과 여가활동을 위한 생활체육공간 조성, 계속사업비 어린이회관 매각대금 65억을 포함해서 모험공원조성을 해서 110억의 신규사업, 2014년 3월 달에 모험공원조성을 마친다고 하는 거고 또 여기에 올해 캠페이지 부지에 닭갈비, 막국수 조성사업비 2억, 장애인 스포츠센터 준공을 기념해서 체육대회 2,000만 원, 다해서 198억6,000만 원이 소요되고 그런 예산을 투입할려고 하는데 이게 2016년도에 우리 춘천시가 국방부로부터 넘겨받는데 여기에 대한 구체적인 개발계획을 세워야 되는데 너무 힘든가 봅니다. 여기서 또 하나는 성매매 집결지 보인다고 해서 담장을 허물려고 하는 사업 거기에 주차장 공원조성사업 많은 사업이 여기에 관련되어 있습니다. 또 하나는 총무과의 각 기술센터나 각 소관별로 보면 5월경에 예정된 캠페이지 개방행사로 현재 캠페이지내 추진 중인 사업은 국별로 살펴보면 농업기술센터는 초지, 청보리밭, 유채꽃, 메밀꽃단지, 주말농장과 동물농장, 건설국은 산책로와 편의시설, 경관시설, 콘크리트 담장 허물기, 복지국은 작은 격납고를 활용하여 장애인 체육관 조성사업, 숙소를 리모델링하여 보육시설 어린이집을 한다는 것이고, 어린이모험공원 조금 전에 말씀드렸고, 격납고를 이용해서 배드민턴, 탁구장은 체육관으로 하고 물탱크 전망대로 해서 6월 29일부터 7월 7일까지 예정된 닭갈비, 막국수 축제장에 준비하는 그런 사업을 계속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렇듯이 정말 많은 사업을 하려고 하는데 지금은 캠페이지가 구체적이고 어떠한 장기적인 안을 가지고 해야 되는데 춘천시가 이 안을 잘 세워 놓지 않고 있습니다. 왜냐면 즉흥적이고 발상적이고 어떤 생각 없이 이야기 하는 것 같습니다. 앞서서 말씀드렸지만, 춘천시에 22만평이 돌아온 겁니다. 거기에 춘천시 시청사도 간다고 했던 예정부지도 있었습니다. 다 있지만은 앞으로는 정말 시민에게 돌아온 캠페이지 부지를 활용계획을 철저히 하셔서 정말 미래를 바라보고 우리 자손들이, 앞선 우리 시장님, 의원님들 집행부에서 정말 잘해주셨구나 하는 답이 나올 수 이렇게 해주셔야 됩니다. 조금 전에 말씀드린 즉흥적이고 일방적으로 그냥 하는 그런 사업 갖고는 안 됩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계획을 잘 짜셔서 이 사업이 잘 돼서 우리 후손한테 욕먹지 않는 사업 그런 사업을 해주십사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월선 의원님 제 말 무슨 말인지 잘 알아 들으셨죠?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