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퇴계동 지역구 박근배 의원입니다. 두분 10분 자유발언 잘 들었습니다. 올해 굉장히 춥습니다. 세계가 환경재앙이라고 하고 지구온난화현상이 일어나고 저 남아메리카는 가뭄이 극심했고 소련은 영하 50도가 넘는 그래서 사상자가 속출하는 기상이변이 있습니다. 춘천시도 역시 매울 올 겨울에 추웠습니다.
영하 15도∼21도까지 내려가는 추위가 있어서 호반이 다 얼어붙었습니다. 정말 거기에 나가면 장관인데 제가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은 춘천도 겨울축제 하나 만들자가 결론이지만 지금부터 해 보겠습니다.
강원도는 겨울축제에 푹 빠져있습니다. 지난번에 정선자 위원장님을 비롯해서 우리 의원님들이 태백산 눈축제, 정선 송어축제장을 다녀왔습니다. 태백산 눈꽃축제는 설화선발대회와 설원의 눈꽃결혼식, 전국대학생 눈조각 경연대회가 있는 특색 있는 대회였었고 더군다나 국제알몸마라톤체육대회가 있었던 곳이기도 합니다. 지난번에 최문순 지사님과 동호인들이 같이 뛰는 모습을 봤습니다. 또 평창 송어축제는 진부면 전체가 다 함께 자원봉사원이 돼서 자율방범대, 새마을지도자, 부녀회가 주축이 돼서 스키장을 찾던 모든 분들이 평창 송어축제와 함께 해서 관광객이 많이 늘었던 예도 있습니다.
춘천시를 중심으로 해서 인제 빙어축제는 얼음판에서 하는 민속놀이축제를 그대로 하는 겁니다. 거기에 보면 썰매타기, 비석치기, 투호놀이, 딱지치기, 인간볼링대회 이런 것까지 같이 해서 정말 한 가족이 웃고 즐길 수 있는 그런 대회가 인제 빙어축제였습니다. 또 홍천 꽁꽁얼음축제는 금빛 송어가 송송, 은빛 즐거움이 송송 손 시려워 발이 시려워 꽁꽁축제를 테마로 하고 있습니다. 역시 이것도 송어를 잡거나 아니면 체험을 통해서 하는 경기 또 사진을 찍으면서 같이 하는 경기였었는데 홍천군을 널리 지역에 알릴 수 있는 기회였었고 지난번에 제가 방문했을 때는 작년보다 29%가 늘어나는 관광객 유치를 했던 지역입니다.
가평 자라섬 겨울축제는 남이섬 관광객이 가평 자라섬 인근에 있는 그곳에 가서 역시 낚시도 하고 옛날에 추억이 남긴 스케이트도 타고 사진도 찍고 그러는데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그곳에 가면 얼음이 깨질까봐 사람을 제한적으로 입장시켰던 곳이기도 합니다. 여러 의원님들, 시청 공무원들도 잘 아시지만 화천 산천어축제는 지난해 144만 명이 다녀갔습니다.
올해는 시작한지 불과 며칠 만에 100만 명이 갔습니다. 화천군이 다 함께하는 그래서 연일 세계 4대 축제 중에 하나가 들어가 있는 것이 화천 산천어축제였습니다. 화천주민이 함께 했습니다. 거기에 선등거리는 1만7천개의 선등거리가 5킬로 달해있는데 정말 저녁이면 장관이었습니다. 그것을 관광자원화 해서 화천군민이 함께 잘사는 지역경기활성화를 해놓고 있습니다. 춘천지역은 상당히 여러 군데가 조금씩, 조금씩 하고 있습니다. 사북면 오월리 빙어, 의암낚시터 고탄지역에 빙어, 또 동네가 조금씩 하는 축제가 있었는데 거기 보면 지난번에 시보에 나왔던 것 ‘썰매도 타고 물고기를 잡아요’ 겨울축제 1회를 시작했습니다. 제1회 강촌물개말 작은겨울축제가 있었고 이것은 강촌지역에 편의점, 식당, 레저업소의 이용객들이 20% 할인을 해줄 수 있는 지역 또 지역의 상경기가 활성화 돼 있었고 또 시보에 나와 있는 걸 보면 “공지천 꽁꽁 얼음썰매가 재미있어요”라는 내용이 나와 있습니다. 이것은 춘천시가 수질환경개선사업을 하면서 공지천이 다 얼어서 가능했던 일입니다. 이 기회를 통해서 시청 관계공무원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더군다나 시청직원으로 구성된 옛날썰매자원봉사단과 교동독수리자율방범대가 썰매를 마련하고 인근 시립도서관 직원들과 자원봉사들이 만든 옛날썰매 80개를 가지고 시민이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 춘천시는 천혜자원조건을 갖고 있습니다.
옆에 보면 삼악산이 있고 그 앞에 넓은 호수가 펼쳐져 있습니다. 그 호수가 눈밭에 다 얼어서 정말 정관이었습니다. 지금도 나가봐도 장관이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러한 조건을 갖고 있으면서 아니, 그 먼저 7·80년대 빙상대회가 있었던 춘천지역이기도 합니다. 그런 춘천지역에 겨울축제가 하나 있을 만도 합니다. 우리는 지리적 조건을 다 갖췄습니다. 청소년쉼터 그러니까 문화방송 올라가는 앞부분부터 근화동 미소지움 아파트까지 상당히 큰 거리에 얼음을 갖고 있습니다. 지금도 그곳이 나가보면 빙어낚시도 하고 썰매도 탑니다. 이런 조건을 다 갖고 있고 더군다나 더 좋은 것은 인제군 같은 경우는 빙어축제 할 때 접근성이 떨어지지만 춘천시는 시내 중심가에 있습니다. 더군다나 접근성이 좋은 것은 전철이 와 있습니다. 인근에 약사풍물시장도 있습니다. 접근성이 좋고 상경기 활성화가 다 좋은데 다른 지역은 다 한다고 하지만 우리시는 많은 조건을 갖고 있음에도 겨울축제가 없는가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21명의 의원들이 다 공감하는 부분이 우리 춘천시도 겨울축제 하나 있을 만도 하다, 어느 기관이 됐든 어느 단체가 됐든 겨울축제 하나가 이루어지기를 꼭 소망해 봅니다. 조금 전에 존경하는 유호순 의원님께서 의장님하고 시장님 복싱경기대회를 말씀하셨습니다. 저도 한마디만 드리겠습니다. 복싱경기는 글자 그대로 격투기입니다. 체급별경기입니다. 우리 의정님은 고려시대에 서기 948년 귀주대첩의 신화 강감찬 장군 그분이 키는 작지만 맹장이었습니다. 존경하는 이광준 시장님은 지역이 나은 인재이십니다. 고시를 패스하고 영사를 지내시고 시장님으로 재임을 하시고 영국 신사입니다. 그 두 분께서 용맹스럽고 신사이신 분들이 사각의 링에서 한 대 치면 아픈데 한 대 치면 인간이 감정의 동물인데 누구 지든 이기든 뒷말이 엄청나게 많을 텐데 지금도 나가보면 술 한잔 걸치고 아니면 동네에서 커피 한잔 먹으면 얘기 나오는 게 그 얘기인데 그걸 결코 해야만 할까? 의구심이 갑니다. 우리 20명 의원님들한테 제가 다 물어봤습니다.
의장님, 시장님 복싱경기 하는 거 좋아요, 싫어요 했더니 100% 다 싫다고 합니다. 의장님, 시장님! 복싱경기 하지 마십시오. 얻는 것보다 읽은 게 더 많습니다. 이것으로 종지부를 찍고 결국 하시려면 지난번에 했던 마라톤대회에서 우리 의장님이 지셨습니다. 시장님이 이겼습니다. 3.1마라톤대회에 재도전해서 의장님이 한번 이겨보십시오. 그것은 허락합니다. 하지만 복싱경기는 용납을 안 하겠습니다. 만약에 한다고 하면 저는 그날 의장님을 데리고 멀리 여행 갔다 오겠습니다. 다시 한 번 우리 의원님들이 이야기 하니까 또 의회에서 의장님은 혼자의 몸이 아니고 시의회 대표 의장님이십니다. 꼭 명심하셔서 이번 경기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